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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골드코스트에서 두달살기 그리고 유학
2023년 봄🌸 초등 6학년 아이의 유학을 준비하며 일단 먼저 호주에 가서 한달살기를 해보고 결정을 하자는 마음으로 호주 한달살기를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2023년 7월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고 일정들이 마음에 들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저는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숙박일정과 학원일정을 추가하여 약 두달살기를 하였습니다. 기존 한달살기 프로그램 외 저희의 요청으로 여러 사항들을 추가하고 알아봐 주시는 것이 꽤 번거로우셨을텐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일정들을 맞추어 주셔서 저희는 불편함 없이 행복한 두달살기의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만 해외로 두달살기를 떠나는 것이 처음이어서 저는 걱정도 많았고 궁금한 점도 많았습니다. 다비님의 사전 Zoom meeting 외에도 여러 번 전화를 드려 많은 사항들을 문의 드렸었는데 귀찮아 하시지 않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무엇보다 빠른 피드백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프로그램 일정 전 먼저 친절한 오즈게코를 통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신청하고 체험하며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 체험프로그램을 갑자기 신청하고, 처음이어서 위치를 잘 찾지 못해서 불쑥 연락을 드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제가 당황하고 미안해 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달살기 가족들이 도착한 후 즐거운 한달살기프로그램 일정이 시작되었고 아이는 매일 행복한 호주의 일상으로 빠르게 적응해 갔습니다 워너비오즈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아이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를 등교시킨 후 혼자서 다니기도 쉽지 않았고 가보고 싶은 곳들은 멀리 있어서 이동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그런 부모님들의 마음을 딱 헤아려서 알짜베기 아름다운 장소와 즐거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셔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아이의 유학을 리얼하게 알아 보아야 하는 제게 다비님께서 현지 학교와 학교생활, 호주 일상생활 등에 대해서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를 알려 주시고 보여 주셔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달살기의 행복함이 아이와 제게 무척 컸었기때문에 저희는 생각보다 유학을 빨리 진행하게 되었고 지금은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온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행복한 미소로 학교를 등교하고 학교생활이 즐겁다고 말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마음까지 기쁘고 흐뭇해집니다.^^ 유학오기 전 두달살기를 미리 경험한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퀄리티가 좋아진 워너비오즈의 "골드코스트한달살기" 프로그램을 보면 아마 제가 유학을 오지 않았다면 다시 신청을 했을 것입니다.^^ 한달살기 인연으로 시작 된 다비님과의 아름다운 인연은 여전히 이 곳 골드코스트에서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달살기 후 타국에서 외로워 할 시간도 없이 뒤이어 세 가족들이 골드코스트로 유학을 왔습니다. 너무너무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우리는 매월 만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달살기가 맺어준 멋지고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골드코스트
생생후기
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한달살기
생생후기
두 아들과 함께한 골드코스트 3주 살기
호주로 떠나기 전, 아이들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빠없이 살아야 하고, 방학에도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죠~~ ^^ 도착한 첫날, 밤새 비행기를 타고 간 탓에 피곤이 가시질 않았지만, 도착한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와 넓고 환한 부엌 덕분에 기운이 마구 났어요. 초반에는 도시락을 매일 싸야한다는 부담감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니 요령이 생겨서 한시간이면 아침먹이고, 도시락 준비하고, 학교 갈 준비시키고 다 되더라구요. 호주의 겨울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추웠지만,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한국은 올 여름에 너무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었다며, 오히려 겨울나라에 간 저희를 부러워하더라구요.. 아무튼 3주간, 아이들은 학교에 가서 골드코스트의 곳곳을 다 야무지게 다녔고, 저는 아이들 보내고 가방하나 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아직도 호주를 그리워하고, 언제든 갈 준비가 되어있는 저희들이랍니다. ^^ 이렇게 좋은추억 만들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시고,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오즈게코에게 너무 감사 드리고, 또 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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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학맘이지만, 1년전 7월 호주한달살이 사진정리하다가 뭉클하네요 :)
한국에서의 24년 작년봄. 혼자 막연하게 호주유학만 알아보다가 우연히 인스타에서 다비님 "한달살이"  프로그램을 보게되었어요~ 그래, 유학가기전에 호주가 엄마혼자가서 8살 딸아이랑 과연 살수있는 곳인가 검증하려면 일단 한달을 살아봐야겠어!! 그리고 무작정 골드코스틀 왔어요~ 일단 우리가 가고 싶은 골프학교 2박3일 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다비님의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는데, 아이는 아이대로 영어 프로그램에 적응하고, 저는 저대로 어른들의 프로그램이나 같이온 부모님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주 많은 정보와 친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신랑이 왔을때는 둘이서 골프치러 다니면서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얼마나 신났는지^^;;ㅎㅎ 골프장에서 캥커루는 물론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일단 호주에 한달살이로 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한번은 아이들 조기유학을 꿈꾸는 분들이 너무 많았었고, 1년이 채 되지않은 지금 이곳에 4가족이나 와있다니, 다들 호주에서의 한달살이가 너무 좋아서 다들 저처럼 빠르게 유학을 결심한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골프유학을 왔지만 그때 막연하게 한국에서 알아보는것과 직접 호주에와서 한달 지내면서 알아보는 것과는 진짜 차원이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때 다비님이 저희 사정을 아셔서 프로그램에 있지도 않은 유명한 골프 아카데미 상담도 직접 데려다 주시고, 진짜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어요~ 8살 딸아이만 믿고 영어는 1도 못하는 제가 호주에 여행와서 진짜 다비님 한달살이 도움 아니었으면 어떻게 적응했나 싶을 정도예요~ 제가 다녀가고 주변 지인들이 정보를 많이 물어봐서 진짜 자신있게 소개도 하고 또 다녀간 지인들도 있어 뿌듯했답니다. 지금도 호주에서 다비님과 그때 한달살이 했던 언니,동생들과 교류하며 호주에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있어요~ 저도 저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항상 제가 선택한 한달살이와 호주 유학에 아직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ㅎㅎ 내년에 또 지인 2가족이 유학을 온다네요~ 그중 1가족은 또 올해 7월 다비님 한달살이 하면서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서 올 예정이예요~ 진짜 나만 알기 아까운 호주~~ 많이들 놀러오세요^^ 한달살면 더 살고싶은 곳입니다 ㅎㅎ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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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한달살기
생생후기
그리운 골드코스트에서의 3주
호주는 신혼여행때 케이먼 아일랜드를 다녀온걸 빼곤 좀 낯선 곳이어서 아이와 단 둘이 3주동안 잘 지낼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 여름에 동남아 다른 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했었던 것이 오히려 여러면에서 여러 걱정들을 불러 일으켰고 이번에는 워너비 오즈를 통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선택 했는데 아이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 한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런치와 스낵을 싸줘야 하고, 단순 여행이 아니기에 식사도 집에서 많이 해결해야하는 입장에서 오븐, 식기세척기, 4구나 되는 가스레인지 외 조리 기구들이 잘 갖춰진  숙소여서 잠시 나마 로컬 마트에서 자주 장봐서 스테이크며 생선요리며 로컬처럼 해먹어볼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숙소에서 가까운 bud beach는 처음에는 존재조차 몰랐지만.. 우연히 방과후에 아이와 산책을 갔다가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2주동안 빠짐없이 매일 간 것 같아요. 석양이 비치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에 앉아서 아이들이 모래성도 쌓고 구덩이도 파고..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자연속에서 숙제 걱정없이 , 어떤 목적없이 자연스레 노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마음이 행복해졌는지 몰라요. 차가운 물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카약킹 하는 현지 젊은이들을 보는것도 재미였구요. 학교는 사실 좀 더 길었으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져서 교류다운 교류를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호주의 현지 정규 수업에 참여해 본것이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다비님이 항상 함께 아이들곁에서 지켜봐주셔서 학교에 가있는 동안 큰 걱정없이 엄마들은 재미난 시간 보낼수 있었구요. 학교가 숙소랑 조금 더 가까웠으면 아이들 통학 시간이 줄어서 더 많이 놀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네요. 그래도 워너비오즈에서 주말에 슬라임 파티나 열대과일 농장 투어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만들어주셔서 주말까지 알차게 놀수 있었어요. 아이가 아직도 그때 슬라임을 함께 만들었던 호주 언니 (씨씨)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작년에 타 지역 한달살기때 저는 혼자 알아보고 진행 했어서 아이가 학교에 간 시간동안 제 시간은 조금 무료하고 그냥 주부로서의 일상이었는데 골코에서는 너무 좋은 새벽 공기 마시며 문 활짝 열고 도시락 싸고, 서퍼스 파라다이스 산책 해서 로컬까페 도장깨기 해보고, 중간중간 워너비 오즈에서 준비 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 하면서 너무 꿈같고 신나는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샴패인 세일링도 멀미 없이 넘 환상이었고, 다비님 지인인 크리스티네 집에 초대받아갔을때 현지 엄마들 다들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고 맛난 음식도 가득 준비해주셔서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들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도 너무 예쁘고 좋아서 한국엄마들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했는데 로컬 집에 가본 경험도 참 좋았어요. 와이너리도, 요가 시간도 모두 참 즐거운 시간이어서 3주가 마치 1주일 처럼 빼곡히 행복하게 흘렀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틈틈히 챙겨주신 다비님과 저희를 위해 브리즈번서 떡까지 주문해서 가져다주신정많은 윤아 실장님 , 항상 안전하게 아이들 라이드해주신 기사님 (성함을 못 여쭈네요^^;), 모두 엄마들의 마음으로 아이들 케어해주셔서 무사히 삼주 즐겁게 마칠수 있었어요. 저는 홍콩에 살고 있는데, 홍콩 돌아와서 주말마다 남편에게 골드코스트였으면 해변과 공원에만 가면 애가 재밌게 놀텐데..라며 3개월째 그리움을 말하고 있답니다 💕 다시 놀러 말고 , 살러 가고싶게 삼주 잘 이끌어주신 다비님과 워너비 오즈,  함께 같던 한달살기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어요!
케언즈
생생후기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에서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 스쿠버다이빙 왕 추천! 케언즈 여행 추천 크루즈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체험, 실버스위프트 크루즈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을 ! 안녕하세요^^혹시 블루플레넷이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신 적 있나요?저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라는 곳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영상을 보면서 느낀 자연의 신비함은 물론,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어요. 리프 플릿 터미널로 체크인하러 가는 길~웅크리고 잠자고 있는 펠리컨  세 마리도 보고 ㅎㅎㅎㅎ 라군 바로 옆에 있는 조형물이 가득하고,아침 일찍 시간이어서 한가하고 평화로웠던 공원을 지나~ 이렇게 보이는 열대 물고기 조형물ㅎㅎ이 곳이 그 유명한 케언즈의 인공 비치! 라군입니당이른 시간부터 아이와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이렇게 생긴 리프 플릿 터미널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바우처 보여준 후티켓을 수령하면 돼요.각 크루즈마다 선착장이 달라서 어디에 내가 예약한 크루즈가 있는지 선착장 확인 잘 하신 후티켓을 들고 가주시면 돼요! 실버 스위프트 크루즈는 이렇게 생겼어요!배에 크게 크게 로고가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ㅎㅎ 배에 들어서면 이렇게 인적 사항 기재하고동의서 같은 거에 사인하고~커피랑 티는 무제한으로 계속 마실 수 있어요.머핀이랑 쿠키도 있어서 배가 엄청 고프진 않았네요ㅎㅎㅎ 크루들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고,웻수트랑 오리발 사이즈에 맞는 거 찾아주신 후 모두 갈아입고, 라이프재킷, 산소통 모두 정신없이 구비를 끝마치면어느새 바닷속에서 숨 쉬며 헤엄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답니다ㅋㅋㅋㅋ 빠밤 빠밤빠바바밤빠밤~~!따라란!!다이빙하자마자 만난 상어에요.상어를 보게 되면 운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이 날 총 3번 다이빙해서 두 번 상어를 봤었어요.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멀리 있기도 했고, 다들 아무렇지 않게 사진 찍고 상어 근처에서 다이빙하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봤답니다ㅎㅎㅎ 색이 특이한 말미잘(?) 같은 물속 식물들도 만나고,그 속에 사는 평소에는 볼일이 전혀 없는 생명체들도 만났어요. 저는 다이빙을 한번만 했지만 이 실버스위프트 크루즈가 다른 산호초 지역을 3곳이나 방문해서 스노쿨링 할때마다 다른곳이라 정말 예쁜 산호초들 많이 봤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조그마한 물고기 떼들, 큰 물고기 떼들, 니모 친구들, 모래색이랑 구별이 잘 안되는 가오리~손을 가져다 대면 입을 다무는 대왕 조개들ㅋㅋㅋㅋ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는 거북이까지!지구에 거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데,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면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게 되고그 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만나고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 기분이어서너무 흥미롭고 뿌듯해지는 기분이 든답니다!!여러분도 오즈게코와 함께 나머지 70%의 세상을 알아가보셨으면 좋겠어요~!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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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캠핑투어 3박4일, 5월 울룰루 여행 후기>.<
★★ 울룰루  멀가스 MULGAS  3박 4일, 5월 여행 후기★★ 오즈게코에서 상담 잘 받고 편하게 예약한, MULGAS  3박 4일, 5월 여행 후기 전해드리겠습니다. Day 1 2PM 땡하고 나타지 않지만 기다리라더니, 정말 나타났구요. 3박 4일 동안 함께할 22명의 멤버와 가이드 Danny 가 만났습니다. * 가이드 대니 말씀하시기를, 정해진 일정과 다르게 카타추타를 먼저 가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해서, 모두가 좋다고 동의해 저희는 조금 변경된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그렇게 카타추타 KATA TJUTA, Valley of Winds 에 먼저 갔습니다. 운전하는 대니 앞에 보이는 카타추타. 각자 카타추타를 보고 나오니, 둘러 앉아보래요. 초코 쿠키를 먹으며, 대니가 울룰루와 카타추타가 형성된 과정, 바위가 붉은 색인 이유 전체적인 일정을 말해줬어요. 덧붙여, 본 여행은 홀리데이가 아니다. 우린 스웨그와 슬리핑백에서 잘 테니 조금 더럽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캠핑, 수백킬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트립에 온거라고. 본인은 우리들의 쉐프이자, 드라이버, 가이드라고 잘 지내자는 이야기. 3박 중 2박을 하였던, 캠핑 싸이트 위치는 다르지만, 아래 사진 느낌이에요. 오른쪽이 우리가 타던 버스와, 짐을 싣는 트레일러. 왼쪽은 공용공간. 부엌, 캐리어 창고, 식타 테이블 ㅎㅎ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뜻한 물도 나오고 기대 이상으로 백팩커스 정도의 시설이였어요. 공용공간 내부, 대니는 재료와 준비 리드를 하고, 모두함께 재료 손질, 고기 굽기, 테이블 셋팅, 설거지 함께합니다. 여기서는 핸드폰 충전도 가능해요. 데이터는 안 터져요. 다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순간. 해질녘 노을지는 좌, 울룰루 우, 카타추타. 잊지 못할 장관이였습니다. 입에는 칩스와 와인 , 눈과 카메라에는 풍경을 저장하고 기억하는라, 매우 바빴어요 :) 석양에 비추어 다양하게 변하는 대 자연 감상하며 눈을 뗄 수 없었고, 지는 태양이 속도가 이렇게 빨랐나, 해가 다 지고는 아쉬운 발걸음을 떼느라 힘들었어요. 그래서 :) 계속 뒤돌아보며 내려왔어요. 저는 준비해온 침낭에서, 다른분들은 대여해서. 잠자리를 준비하고 모닥불을 피웠어요. 5월의 울룰루 날씨는요. 새벽에 굉장히 추워요. 슬리핑백 모자까지 덮고 자야 잠이 들고, 추워서 깨면, 별이 눈앞에 쏟아지고, 또 보다보면 졸려서 자고.. 수면양말, 핫백 지참하세요. 음 간혹 반바지 입고 자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몸에 열이 많나봐요.. 저는 가져갔던, 긴팔티, 후드집업, 바람막이 입고 잤어요. 저는 마스크 있어서 좋았고, 22명중 4명의 한국인 ㅎㅎ 함께하며 굉장히 돈독해지고 따뜻해진 인연이 있어 다행이였어요. *물통 준비 안해갔었는데, ㅎㅎ 대니가 물 안가져온 사람 손들라고 해서, 따라가서 상점가서 사왔어요 1.5리터. 에어즈락공항에서 유일하게 파는 4달러 600ml 안 사도 될것같아요. 투어에서 제공해주는 식수는 아마,, 호주가 수돗물 마시기에,, 맛이 없을거에요. 5월의 울룰루 밤에 좀 추웠지만, 트레킹 하이킹시 들러붙는 파리가 없어 정말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 해가 뜨지 않은 새벽, 대니가 깨워줘요. 슬리핑백을 접고, 스웨그도 접고 아침을 먹어요. 시리얼 3종 토스트,우유,요거트,커피 있었어요. 그리고 일출을 보며, 울룰루 Base Walk 둘 10.6km 를 트레킹 했습니다. 평지를 걷기 쉬웠고,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울룰루를 감상할 수 있엇습니다. 아, 대니가 뮤즐리 바 걷다가 먹으라고, 챙겨줬구요. 울룰루는 사진 촬영이 금기되는 곳이 있기에 표지판을 보면서, 주의하셔야해요. 앞서 말했듯이, 캠핑 투어이다보니 자발적으로 함께 고생하는 여행 ㅋㅋ이에요. 다른 여행사에서는 base walk 주변 동굴이랑 벽화 등등 보고 가더라구요. 하지만, 이 거대한 바위 하나가 주는 감동과 자연의 신비함을 충분히 느끼려면 한 바뀌 걸어야하지 않을까요? 일행끼리 각자 걷고, 동굴 부엌 벽화 쪽에서 기다리던 대니가 페인팅, 추카파(드림스토리) 에보리진 사이에서 구전해오는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 하나 말해줬어요.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이다보니 영어 공부 욕심이 더욱 났구요.. 못 알아들으면 지루하겠다 싶었어요. ㅜㅜ 에보리진 사이에서는 문화(드림스토리;교훈)가 구전되기에,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더욱 존경을 받았다고해요. 울룰루, 트레킹을 마치고 점심을 먹어요 낙타고기 패티로 만든 햄버거 역시나 바베큐 설거지 셋팅 모두 함께합니다. 울룰루와 킹스캐년은 멀기에 수 백킬로를 달렸습니다. 중간에 술을 살 수 있는 샵과 화장실 갔구요. 솔트레이크도 멀리서 보았고,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는 나무를 구해오라고 ,, 캠프를 많이 다녀본 아이들이,, 어디선가 나무를 뜯어오더라구요. 나름 큰거 가져갔는데 거절당했어요. 나중에 애들이 나무 뜯어오는거 보고 납득이 되더라구요. 5PM경 Kings Creek station 도착했어요. 샵에서 사온 맥주, 저녁으로 나온 캥거루 스테이크를 먹고 다같이 불 옆에서 떠들다가 일찍 잠들었어요. Day 3 멀가스 투어; 아빠와 함께하는 (X) 소중한 고객님과 (X) 츤데레 삼촌 혹은 친구가 차린 여행에 따라온 느낌이에요. 그렇기에 캠핑장에 다른 여행사는 다 자고 있는데 !! 우리는 킹스캐년(;와타카)에 올라가서 일출을 봐야한다며 ㅋㅋㅋ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기전에 블로그에서 쉬운거, 어려운거 선택했다고 본것같은데. 선택권 없이, 다같이 !! 우린 다같이!! 3시간 30분 트레킹해서 일출을 볼거야 !! 이런 느낌이였어요. 잠시, 3시간 30분 말고 선택권은 없니라고 물었더니, 있대요. 근데 뭔가 느낌상.. 네가 사지가 멀쩡한데 굳이 못 올라가겠다면 다른 옵션은 있긴해 기다려봐.. 그런 느낌이라서 그냥 따라 올라갔어요. South wall return 코스, 왕복 3시간 30분 코스로 생각보다 괜찮았고 매우!! 가치있는 하이킹이였어요.!! 9AM 쯤 산에서 내려왔고, 캠핑장에 돌아가 서둘러서 샤워(Bush camping장에는 샤워장 없다기에) 하고, 베이컨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었죠. 다시 긴긴 드라이브. 2박3일 투어하는 사람들을 다른 밴에 보내고, 3박 4일 일정인 사람들끼리 남아, 어제 멀리서 보았던 Salt lake에 직접 들어갔습니다. 갑자기 도로에 내려주면, 나무하러 갈 시간이구나 ~ 하고 3일되니 익숙해지더라구요. 4PM경 Bush Camping에 도착했습니다. gate 직접 열고, 소를 보며 .. 들어갔어요. 물이 안나오는 이 곳에서, 창고앞에 불을 지피고, 화장실을 둘러보고..(화장실 그냥 땅파고 3면만 가려진 곳이에요..ㄷㄷ) 화장실에 충격을 받고, 입맛과 모든 삶에 의욕을 잃고 있었는데 일몰을 보자고 따라갔어요. 일몰을 보고 화장실도 잊고, 다시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해있었어요. 다같이 사진도 찍고, 지난 3일보다 확실히 좀더 Bush Camping 을 함께해서인지, 사람이 적어져서인지, 이날 모두 친해지고 가까워진 느낌이였어요. 저녁으로 파스타와, 갈릭브레드였어요. 들어오기전에 사왔던 와인을 먹으며, 불 옆에서 떠들고 놀다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는 법도 배우고, 정말 많이 웃었어요. :-) 그리고, 야생 개 딩고 울음소리, 소 소리 들으며 생각보다 잘 자고 일어났어요. 이 날도 핫백이 없었으면 끔찍했을거에요. Day 4 6시반?쯤 일어나자마자 짐 정리하고 바로 차에 탔어요. 한시간 거리에 있는 예전에 묶었던 캠핑장에 도착 ! 스카이다이빙 갈 사람 가고, 아침 먹었어요. 베이컨 에그 토스트. 지난 3박 4일 동안, 새벽에 일어나 하이킹 !! 트레킹 !! 일출 !! 일몰!! 바쁘게 쫒아다니다가 오랜만에 여유 좀 부리며 사진도 찍고 공항에 데려다줬어요. 그리고 여행이 끝났죠. 아무 생각없이 비행기에 타있었는데, 창문으로 보이는 울룰루를 보고 왜인지 눈물이 나려했어요. 3박 4일동안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끈끈하게 어울리고 말 그대로 큰~~ 거대한 자연을 마주하고 계속해서 감상하다보니, 저 또한 크게 성장하고, 생각과 가치관이 뚜렷해지고 분명해지는 소중한 여행이였습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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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 케언즈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꺄~악!
케언즈 스카이다이빙 체크! 오즈게코에서 케언즈 투어를 예약하고 여행을 잘 마치고 갓돌아와 글을 씁니다!! 덕분에 투어 너무 잘하고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사진과 함께 후기 냄길게요^^ 케언즈 숙소에서 가까운 길리건즈 백배커스에서 픽업버스를 타고 미션비치로 향했습니다. 미션비치에서의 하늘은 무척이나 맑고 화창했습니다! ​케언즈에서 버스로 약 2시간정도 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날씨가 안좋아서 취소되니 마니 했었죠... 다행히 오후가되어 화창하게 갠 날씨덕에 ^^ 스카이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두둥 미션비치입니다! 미션비치근처에 위치한 스카이다이빙 사무실에 도착하면 등록을하고 그룹을 부여받은 이후에 굉장히 긴 시간동안 웨이팅을 하게됩니다. 10시반에 등록했는데... 경비행기타러나간시간은.... 약 1시정도...? 멀미할까봐 점심도 안먹고 시간이 엄청나게 남아돌지만, 대신 근처에 이렇게 멋진 미션비치에서 사진을 맘껏찍을 수가 있죵!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딱 스카이다이빙 뛰어내리기 좋은 날씨 바닥에있는 바닷물에 비친 하늘이 너무 아름답죵? 저기 하늘에 낙하산 하나가 보이시나요? 스카이다이빙 자유낙하 이후에 이렇게 낙하산을 타고 미션비치 모래사장에 착지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긴장되기 시작했죠 뚜둥~~~~~~~ 시간이 가까워져가 1시정도에 경비행기를 타러갔습니다. 핸디캠을 하게되면 너무 얼굴만 댕그랗게 나오고 전체적인 전경이 안나올거같아서... 하는김에 제대로 하자싶어 촬영기사가 한명 더 뛰어내려주는(!) 옵션을 신청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14000 피트상공을 올라가는 중입니다! 정말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을 신청하길 잘했다 싶을정도로 너무너무너무 멋있고 아름다운 바다가 환히 보입니다!!! 돈더주고 멀리나온 보람이 있었죠 ^^ 자! 그럼 뛰어내리던 순간의 동영상을 캡쳐한 모습, 나갑니다요!!!!!!!! ​ 동영상을 한국와서 다시보는것도 아찔합니다!!! 그래도어쨌든 버킷리스트 하나 완료!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완~~~~~~~전 듭니다!!! 정말정말 강추!!!!!!!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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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여행 필수 코스,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후기 입니다:)
브리즈번 여행 Must Visit 탕갈루마 리조트!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일단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저는 기본 프로그램중 물놀이를 위해 스노클링과 돌고래 관람으로 신청했습니다. 돌고래 밥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되었더라구요. ★돌고래 밥주기를 하실 분들은 지금 여름이라 여행 성수기 시즌이니까 일찍 예약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거라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 마감하기전에 신청하는게 중요해요★ 시티 중심인 숙소에서 우버를 타고 차로 20분정도 걸려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페리 출발 시간은 오전 7시30분 / 오전 10시가 있었는데 7시30분은 너무 이른시간인거 같아서 저는 10시 페리를 타고 갔습니다. 터미널 카운터에서 오즈게코에서 받은 메일을 스마트폰에서 그냥 보여주시면 페리티켓과 바우쳐들, 안내문을 받습니다.  바우쳐로 페리 안에서 탄산음료 바꿔서 먹었구요. 페리로 1시간 15분?정도 타고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리조트까지 가는길에 이렇게 페리칸/갈매기 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ㅎㅎ일단 도착해서 배가고파서 받은 바우쳐 - 리조트 내 식당안에서 쓸 수 있는 $20 바우쳐/인당 중 하나로 씨푸드바스켓을 사먹었어요.곧 물놀이를 할꺼라 허기만 달래려고 먹었습니다. 나름의 팁이라면 친구들/가족들끼리 가신다면 받은 바우쳐를 한번에 다 쓰지마시고 물놀이/샌딩보드 전후로 나눠서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액티비티하고나면 다시 배고프니까요! 저렇게 밥을 먹고 원래 스노클링이 예약된 시간은 3시 15분이었지만 예약센터에 방문해보니 더 이른 1시 15분 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른 시간으로 바꿨습니다.★예약센터는 리조트 푸드코트 가는길인 bush fire 식당 옆에 있어요. 식당 가는길에 들려서 본인이 선택한 액티비티 출발시간/모이는 장소 꼭 확인하세요★  시간 맞춰서 모이는 장소로 갔습니다. 바닷가쪽에 water sport 라고 깃발 세워진 곳이에요. 스노클링 패키지안에 모든 물품 대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전신 수영복/ 구명조끼/ 오리발 / 마스크를 빌렸습니다. 난파선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 모를 긁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전신 수영복을 입어야했어요. 각자 다 준비가 되면 인원체크 후 스노클링할 포인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자유롭게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큰 튜브를 붙잡고 가이드와 함께 포인트를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난파선이라 위험한 부분도 있고 각 부분에 대한 설명/산호나 믈고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노클링하다가 거북이도 봐서 좋았어요! 스노클링이 끝나고 돌고래 밥주기/관람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습니다.다 끝나고 다시 water sport로 오니까 3시가 좀 안됐던거 같아요. 복귀 후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리조트 밖에서 사진찍고 카페에서 커피먹고 쉬었습니다.참고로 리조트내 카페/bar 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20불 바우쳐를 써야 할 푸드코트는 3시-5시까지가 브레이크 시간입니다. 때문에 위에 팁처럼 3시 이전에 음식 하나 먹고 5시 이후에 음식하나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 ) 음식 대부분이 20불이 넘긴 하지만 양이 적은게 아니라 1불-2불 골드코인하고 바우쳐랑 같이쓰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7시 전에 돌고래 관람석으로 가서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또 하나의 팁이라면 관람석에서 자리를 잡으실때 너무 백사장 가까운 자리 말고 백사장 기준으로 한 3-4번째로 떨어진곳에 앉는게 돌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야생 돌고래가 오는거라서 매일 몇마리가 오는지 확신은 할 수 없어요. 하지만 팜플렛에 따르면 돌고래들의 출석률은 98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총 8마리의 돌고래를 봤습니다. 밥주기전에 미리 온 돌고래 사진도 찍었구요! 밥주는 시간엔 이렇게 더 많이 왔었어요. 돌고래 밥주기가 끝나고 다시 터미널로 가는 페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좀 보다가 페리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터미널로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시티 혹은 숙소까지 우버나 didi 가 잘 잡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차 렌트 안하신 분들도 교통편 걱정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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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한달살기 초3
아이와 함께한 골드코스트 한달살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려서 꼭 다시 더 길게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호주에서 한달 살기를 추억해 보니 무엇보다 보송보송한 날씨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푸르른 하늘에 습도도 낮고 우리나라와 반대인 겨울임에도 한국의 초가을 날씨로 선선하고 따스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경험 이였어요. 아이에게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 그리고 밖에서 생활 함에 있어서 오로지 영어만을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해 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초3에게는 딱 좋은 타이밍 이였던 것 같아요. 나중에 조금 더 크면 스스로 이런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리라 믿어봅니다. 한달 살기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은 숙소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몇걸음 나아가면 바다에 닿을 수 있었던 산책길 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를 보내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바쁘게 살아온 시간 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 이였어요. 나중에 또 여유가 되면 더 길게 몇개월 즈음 더 보내고 싶어요. 또한 바다에서 종종 고래들이 물을 뿜으며 뛰어 노는 사건들을 목격할 때마다 자연의 웅장함과 인간이 자연과 공존한다는 것을 실감하곤 했어요. 조급하게 많은 것을 얻으려 하기 보다 말 그대로 한달동안 낯선곳에 지내다 온다는 마음이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쉼없이 수영하고 바다에서 모래놀이하며 즐거워하던 모습이 선하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음 한켠에 늘 골드코스트의 그 시간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살뜰하게 챙겨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봅니다. 또 놀러 갈께요~^^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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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울룰루, 멀가스 울룰루 3박4일 투어 알찬 후기! (시드니에서 에어즈락공항 으로 도착하고 아웃했어요)
호주 울룰루, 때는 4월.. ㅠㅠ 가라면 또 가고싶어요!!! 사실 4월에 다녀오신 분들이 후기가 적어서 옷은 어떻게 챙겨야하나.. 뭘 가져가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여행을하려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 한달을 그거 하나만 파는 습관이 있어서 다른 관광코스도 많이 검색을 했는데요. 저는 에어즈락 in/out 을 원했기 때문에 멀가스로 딱 정햇지요 ㅎㅎ ( 역시 비용절감하기 좋았어요! 앨리스 스프링스보다 비행기도 저렴하고, 따로 숙소를 잡을 필요가 전혀 없엇기 때문에요! 간식도 때마다 나눠주고....4일동안 음료수 사먹은8불 이외엔 다른돈은 쓰지도 않앗어요ㅎㅎ) 한인 슈퍼가서 물티슈, 여행용 세제세트, 간단한 간식거리들,혹여 밥이 입맛에 안맞을까 싶어 컵라면도 두개사서ㅎㅎ 비자노예 2년만에 떨리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어요 ㅎ 😎 비행기가 1시40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십분정도 늦게 도착 했어요..2시 픽업이었거든요ㅜㅜ 아니나 다를까 도착해서 폰켜니 부재중 전화가..ㅠㅠ 그치만 걱정 할거 없었어요~ 가이드가 너무 친절히 안두고 갈테니 천천히 오라고 ㅋㅋㅋ 13명의 팀원으로 투어가 진행 되었고요, 파리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을 했는데 날씨가 선선해서 파리도 짜증날만큼 많진 않앗고요 머리에 쓰는 파리망을 샀는데 한번도 안썻어요;; 가이드 선물로 주고왔다는 ㅎㅎㅎ 여기서 15년 일한 가이드도 날씨 적당한때에 잘 맞춰 왔다고 하더라고요! 침낭은 현지에서 빌리는것 강추 합니다!사실 개인 침낭 가져갔는데 조금 추웠어요ㅠㅠ 20불 주면 이불짝 만한 침낭 깨끗이 빨아서 가져다 준답니다 ㅎㅎ(미리예약 현지페이에요) 낮에는 나시입고 트레킹할만큼 따듯한데 밤엔 살짝 추워요 아침일찍 선라이즈도 보러다니니까 따뜻한 점퍼 또는 후드집업 두벌정도 가져가시길 추천드려요^^ 샤워시설은 캠핑이라는 사실을 잊을정도로 뜨거운물 펄펄 나오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첫날 울룰루 선셋 보면서 마시는 샴페인이란♡😋🍷 첫날에 다들 샴페인 나누며 엄청 친해졌어요 프랑스,독일,호주,이탈리아,필란드,이스라엘 다국적으로 친구를 만나게되서 너무 좋앗지만 영어만할려니 머리가 핑핑 ㅎㅎㅎ 😂 밥은 또 어찌나 잘 해 먹엇던지, 다들 한마음으로 같이 밥해먹는것 또한 추억이 되었네요 ㅎㅎ 역시나 가져간 컵라면은 필요없어서 같이 여행한 이탈리아 친구에게 선물로...ㅎㅎ 매일 일정후에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 앉아서 얘기나누느라 바빳던 밤들이 그리워요⛺ 투어끝날때에도 다들 아쉬워서 페북에 그룹만들고 한달지난 아직까지 안부묻고 추억팔이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들 또 보고싶네요!! 총 제가 쓴 경비는 에어즈락 비행기 400불대, (원래 엄청 비싼데 요즘은 저가항공인 젯스타가 운행중이라 저려미로 예약 가능 했어요!!) 투어비용 420불 해서 여기 갔다온 지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가격에 가능했어요!!!! 다녀오고 나서 친구들,지인들께 완전 강추 하고 있습니다! ㅎㅎ 한국에선 절대하지못할 경험이에요😍 혹시 울룰루 투어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처럼 저렴하고 알짜배기로 가득찬 멀가스투어 꼭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역시나 오즈게코가 젤루 잘 아시는것 같아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편하게 예약할수 있어 좋았어요~ 이상 울룰루 후기를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요,ㅎ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 울룰루 고민중이신분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
시드니
생생후기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닉월드에서 궤도열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스카이웨이 타보기!
오늘은 얼마전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이네요~ 혹시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와 시닉월드에서 처음으로 탔던 스카이웨이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첫번째 블루마운틴 이야기 참고해주시구요. 오늘은 시드니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두번째 이야기 바로 짜~~~잔 시작합니다!열차를 타면서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거의 쓰러질듯 넘어지는 바로 궤도열차 탑승그리고 올해 9월 거의 400 만달러를 투자해 다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케이블카를 타고 블루마운틴 감상!! ㅎㅎ 새거라고 하니 더 왠지 더 좋더라구요^^ 블루마운틴 투어 속 꼭 꼭 숨겨진 알찬 일정들이 바쁘게 진행되어 숨가쁜 기분은 없지않아 있었지만지금도 시드니여행 중 블루마운틴 투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가 바로 이런 알찬일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시닉월드의 또다른 액티비티 ㅎㅎ 바로 스카이웨이에 이어 궤도열차를 타로 가는 길입니다.  세계에서 가파르기로 유명한 아마 가장 가파른 열차가 아닌가 싶은데요, 거의 50도 이상의 각도로 몸이 기울어져 궤도열차가 달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방심하고 있다가 가방에 있는 물건이 쏟아질뻔도 했다는 ㅜ 가방 꼭 잡으세요~ 그리고 50도 이상이 중요한건 아니구요.. 타시기전 설명도 해주시는데이 각도를 좀더 낮게 혹은 더 기울게 개개인이 직접 조정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전 그냥 노멀한 50도 기본 각도로 해도 충분히 쓰릴 넘치는 열차 탑승이였구요, 거의 몸이 앞쪽으로 숙여져좀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ㅎㅎ 뽀이들은 너무 재밌었데요.. ㅎ실제로는 궤도 열차 탑승후 영상을 찍어보려 했으나 영상찍기는 이런 마음은 사치 ㅜ 그냥 내 몸만 잘 가누어도 잘 탔다는 겁니다. ㅎㅎ  궤도 열차 타로 가자 ~~ 줄서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어디로 보아도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라 너무 좋았어요~ 저멀리 스카이웨이 한대가 또 열심히 오고 있네요. 저희는 이미 타고 와서 풍경만 감상 ~~~룰루 랄라 궤도열차 타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궤도열차의 빨강 색깔이 눈길을 끌면서 보고 있는데.. 궤도열차 문이 위에서 아래로 서서히 잠기는 모습이 멋진데요 :) 실제로 약 80명정도 태우고 10분마다 운행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기대 기대 하고 탔던 궤도열차 처음 탑승했을땐 괜찮습니다. 즐거운 얼굴로 ㅎㅎ 그 이후 전 50도 이상의 각도 때문에 사진도 영상도 아무것도 못찍었다는 겁니다. 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초보라 그런가요.. 몸을 가누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매우 특별하고 재밌고 기억에 남는 탑승이였습니다. 블루마운틴의 유칼립투스 공기 마음껏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가야지^^ 이날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오전에 비가 주룩주룩 왔었는데...이렇게 맑은 날을 안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청.명. 그차제죠~^^ 마지막으로 케이블카를 타로 가는길에 카툼바의 오래된 광산에 대한 설명과 광산모습 그리고 사용되었던 오래된 물건들도 함께 볼수 있었습니다. 오래된 광산들의 모습들이 아직도 생생한 느낌으로 전달되네요. 윗부분을 감싸놓은 모습도 보이구요. 실제로 몇년전 블루마운틴에 엄청난 폭우가 내려 트래킹 길들이 쓸려 내려가 유실된 부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이 케이블카를 탈 일만 남았습니다. 얼마전 4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롭게 만들어 신형케이블카 라고 해 더 좋았어요..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케이블카 ㅎㅎ새거 같이 보이더라구요. 우~~와  N.E.W !!!!이 시닉 케이블카는 블루마운틴 제머슨 계곡을 부드럽게 내려가면서 꼭대기 절벽에 저희를 내려주는데요, 약 2.4 킬로미터 정도되는 짧지 않은 케이블카 안에서 세자매봉, 카툼바폭포등 블루마운틴을 또다시 감상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케이블카안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 통유리 쪽으로 서시면 뷰가 한눈에… ~~ 너무 고요하고 아름답지 않나요~~ 케이블 카 내리자마자 로컬 꿀을 테이스팅 할수 있었는데요. 꿀이 정말 꿀 맛 !!  여러가지 테이스팅 하고 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아 구매까지는 하지 못했어요. 블루마운틴 투어일정 다음 일정으로 너무 기대했던 킹스테이블랜드 일정이였거든요  블루마운틴 투어 나 블루마운틴 다녀오신분들 보면 사진 속 아찔한 이런 사진 있었는데.. 여기가 !! 바로 킹스 테이블랜드 !! Kings Tableland 실제로 보면 더 아찔하고 무서워요 ㅜ  ㄷㄷㄷ  이 곳은 대형버스는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라 붐비지 않는 스팟이였답니다. 넘 아찔한 스팟인데도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은 다 사진을 찍는 곳인데.. 전 그냥 패스 ~~~ ㅜ 알고보니 뽀이들은 이미 찍고 있더라구여.. 심장이 쿵캉거려 혼났어요~~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은 이 킹스 테이블랜드와 블루마운틴의 또 다른 일정 바로 패더데일 동물원 포스팅해드릴께요~~ :)  블루마운틴 투어는 그냥 시닉데이투어가 아니더라구요, 스카이웨이, 궤도열차, 케이블카 탑승은 물론 이 킹스테이블랜드의 아찔한 블루마운틴의 뷰도 몸으로 직접 감상! 생각하니 아직도 다리가 후덜덜 떨리네요.  그럼 다음 블루마운틴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
멜버른
생생후기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후기 올려봅니다. (세인트킬다)
저의 주위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멜버른 스카이다이빙 한다하면 멜번에서도 할 수 있어?!하고 놀랍니다.  사실 저도 시드니나 멜번 같은 곳은 스카이다이빙이 따로 없는 줄 알았어요.ㅎㅎ 하지만 멜번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2군데 있습니다.  한 군데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다른 한 군데는 세인트킬다 비치 입니다.  저는 오즈게코를 통해 스카이 다이빙을 예약했습니다.  세인트 킬다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사무실로 시간맞춰 도착합니다. 휴대폰도 넣고요. 바지 주머니 등 아무것도 몸에 지니지 않아야 합니다.  열쇠는 번호를 외우시고 직원분에게 전달해주면 보관해줍니다.  그리고 옷을 입는데요.  바지는 꼭 입으셔야 하고요. 윗옷은 추울거 같으면 입으시고 꼭 안 입어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장비를 착용합니다.  이 모든 과정들이 정말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그냥 옷입고 서있다보면 다 채워져있고 앉아서 티비 영상을 보며 조금만 대기하면 저랑 같이 차를 타고 온 사람들과 같이 안전교육을 받습니다.  아! 그 사이에 펜으로 손에 글을 쓰거나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저도 적었는데요~적고나니 반대로 적혔더라고요.... 적으실 때 손바닥은 적지 말라고 합니다.  손등이나 팔 부분쪽에 적으라고 말해줍니다.  안전교육은 간단합니다. 뛰어내리기 전 자세, 뛰어 내릴 때 뒤에 강사분이 어깨를 치면 팔을 벌리면 된다 그리고 착지할 때의 자세등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특히 착지할 때의 자세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씩 강사분이 시뮬레이션을 해줍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나면 강사분께서 각자 다이버분들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그러고 난 후 다이버분들과 함께 다이빙 장소로 출발!! 약 20분정도 다시 차를 타고 갑니다.  도착하면 강사분들께서 다시 장비를 확인해줍니다.  그러고 나면 드디어 출발!! 저는 비디오와 사진을 같이 신청했기 때문에 가는 길에 계속 강사분께서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봐주고 비행기가 올라갈때의 모습도 찍으시고 인터뷰처럼 계속 카메라를 보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아마 사진을 선택해도 비디오는 같이 찍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비디오를 나노단위로 쪼개 놓은게 사진입니다.  같이 뛰어 내린 분이 사진만 선택했다 했는데 비디오 찍은 걸 보고 비디오도 다시 결제했습니다.  현장보다 미리 예약하는게 더 싸니 꼭 서전에 예약 하는거 잊지마십시오. ) 점점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타기 전에는 정말 긴장됐었는데 막상 올라가니 그렇게 떨리진 않더라고요.  어느정도 올라가면 앞 쪽에 있는 신호등(?)이 뛰어내려야 한다고 표시가 나옵니다.  그러면 강사분이 문을 연 후 갑자기 슝~ 하고 뛰어내립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한 명이 사라지고 다음 차례분도 바로 슝하고 떠나갑니다.  정말 무서워 할 시간도 없어요. 그렇게 한 명씩 사라지는 걸 보는데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총 8명의 사람들이 같이 올라갔는데요. 1분도 안 되서 뛰어내린거 같습니다.  놀라하고 있는 사이 제 차례가 되서 교육 받은 것처럼 앞부분을 잡고 몸을 바나나처럼 히면 강사분이 뛰어내립니다.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한 편인데도 무섭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내려가는 도중에도 강사분께서  카메라를 보면서 인사를 하라고 하거나 포즈를 취하라고 손짓으로 알려줍니다.  낙하산이 펼쳐지니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낙하산을 타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사실 저는 이 때가 더 무서웠어요) 이 곳 저 곳 구경을 했습니다.  착지할 때는 저렇게 무릎 안 쪽으로 손을 넣어서 높게 들어줘야합니다.  착지를 한 장소는 처음에 저희가 안전교욱을 받은 곳 근처입니다.  끝나고 나서 다들 처음 본 사람들인데도  대박이라면서 너무 재밌다고 서로 흥분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ㅋㅋ그러고 난 뒤 다시 왔던 장소로 돌아가서 장비를 벗고 물건을 챙깁니다.  비디오와 사진은 약 40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바로 옆의 카페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난 뒤 돌아가면 수료증과 같이 비디오와 사진 확인하고 나중에 이메일로 받습니다.  옆에 있는 티비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다같이요~ㅋㅋㅋㅋㅋ 시간은 12시 이전에 시티까지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날씨의 영향을 받으므로 시간이 더 딜레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면 오전 시간만으로 충분히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뛰어내린 시간이 짧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마음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재밌고 흥분해서 정말 바로 다시 뛰어내리고 싶더라고요.  뛰기 전에 정말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강사분들이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셔서 그런지 막상 올라가서는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호주에 와서 스카이다이빙을 많이 도전했습니다. 보통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뛰어내린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저는 이번을 계기로 다른 나라에서도 꼭 스카이 다이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특별한 경험으로 스카이다이빙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브리즈번
생생후기
브리즈번 가볼만한곳,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후기 입니다:)
브리즈번 가볼만한곳, 1순위 탕갈루마 리조트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일단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저는 기본 프로그램중 물놀이를 위해 스노클링과 돌고래 관람으로 신청했습니다. 돌고래 밥주기를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마감되었더라구요. ★돌고래 밥주기를 하실 분들은 지금 여름이라 여행 성수기 시즌이니까 일찍 예약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야생 돌고래에게 먹이를 주는거라 양이 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약 마감하기전에 신청하는게 중요해요★ 시티 중심인 숙소에서 우버를 타고 차로 20분정도 걸려서 페리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페리 출발 시간은 오전 7시30분 / 오전 10시가 있었는데 7시30분은 너무 이른시간인거 같아서 저는 10시 페리를 타고 갔습니다. 터미널 카운터에서 오즈게코에서 받은 메일을 스마트폰에서 그냥 보여주시면 페리티켓과 바우쳐들, 안내문을 받습니다.  바우쳐로 페리 안에서 탄산음료 바꿔서 먹었구요. 페리로 1시간 15분?정도 타고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내려서 리조트까지 가는길에 이렇게 페리칸/갈매기 떼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ㅎㅎ일단 도착해서 배가고파서 받은 바우쳐 - 리조트 내 식당안에서 쓸 수 있는 $20 바우쳐/인당 중 하나로 씨푸드바스켓을 사먹었어요.곧 물놀이를 할꺼라 허기만 달래려고 먹었습니다. 나름의 팁이라면 친구들/가족들끼리 가신다면 받은 바우쳐를 한번에 다 쓰지마시고 물놀이/샌딩보드 전후로 나눠서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무래도 액티비티하고나면 다시 배고프니까요! 저렇게 밥을 먹고 원래 스노클링이 예약된 시간은 3시 15분이었지만 예약센터에 방문해보니 더 이른 1시 15분 시간도 가능하다고 해서 더 이른 시간으로 바꿨습니다.★예약센터는 리조트 푸드코트 가는길인 bush fire 식당 옆에 있어요. 식당 가는길에 들려서 본인이 선택한 액티비티 출발시간/모이는 장소 꼭 확인하세요★  시간 맞춰서 모이는 장소로 갔습니다. 바닷가쪽에 water sport 라고 깃발 세워진 곳이에요. 스노클링 패키지안에 모든 물품 대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전신 수영복/ 구명조끼/ 오리발 / 마스크를 빌렸습니다. 난파선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혹시 모를 긁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두꺼운 전신 수영복을 입어야했어요. 각자 다 준비가 되면 인원체크 후 스노클링할 포인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듣고 배를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자유롭게하는 스노클링이 아니라 큰 튜브를 붙잡고 가이드와 함께 포인트를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난파선이라 위험한 부분도 있고 각 부분에 대한 설명/산호나 믈고기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노클링하다가 거북이도 봐서 좋았어요! 스노클링이 끝나고 돌고래 밥주기/관람 시간까지는 시간이 꽤 남습니다.다 끝나고 다시 water sport로 오니까 3시가 좀 안됐던거 같아요. 복귀 후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리조트 밖에서 사진찍고 카페에서 커피먹고 쉬었습니다.참고로 리조트내 카페/bar 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지만 $20불 바우쳐를 써야 할 푸드코트는 3시-5시까지가 브레이크 시간입니다. 때문에 위에 팁처럼 3시 이전에 음식 하나 먹고 5시 이후에 음식하나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 ) 음식 대부분이 20불이 넘긴 하지만 양이 적은게 아니라 1불-2불 골드코인하고 바우쳐랑 같이쓰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후 7시 전에 돌고래 관람석으로 가서 미리 자리를 잡았습니다.★또 하나의 팁이라면 관람석에서 자리를 잡으실때 너무 백사장 가까운 자리 말고 백사장 기준으로 한 3-4번째로 떨어진곳에 앉는게 돌고래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야생 돌고래가 오는거라서 매일 몇마리가 오는지 확신은 할 수 없어요. 하지만 팜플렛에 따르면 돌고래들의 출석률은 98프로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총 8마리의 돌고래를 봤습니다. 밥주기전에 미리 온 돌고래 사진도 찍었구요! 밥주는 시간엔 이렇게 더 많이 왔었어요. 돌고래 밥주기가 끝나고 다시 터미널로 가는 페리가 움직이기 때문에 좀 보다가 페리로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터미널로 왔습니다. 터미널에서 시티 혹은 숙소까지 우버나 didi 가 잘 잡히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차 렌트 안하신 분들도 교통편 걱정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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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무비월드 후기
골드코스트 무비월드 방문은 여기선 필수죠! 오즈게코를 통해 여행다니면서 항상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되어서 후기 남겨요! 이번에는 오즈게코에서 무비월드와 서핑레슨을 예약했는데요. 다른곳 다 비교해도 제일 저렴한 가격 이었어요. 골드코스트에 계속 비가 내려서 날씨를 보고 난 후에 결정을 하느라 조금 급하게 무비월드 티켓과 서핑레슨을 예약문의했는데 빠르게 컨펌해주시고 주의사항들도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아침에 10시에 놀이기구들은 개장하는데 저희는 9시반쯤에 티켓팅을 하고 들어갔어요. 이미 그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구요. 들어왔을때 사람들이 슈퍼맨 놀이기구에 줄을 서있길래 저희도 따라서 줄서서 한 40분정도 기다리고 탄후에 다시 와서 15분정도 기다리고 또 탔어요. 슈퍼맨이 가장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라 먼저 처리했어요. 슈퍼맨을 마치고 조커 놀이기구를 타러~ 평일이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은건 아니였어요. 놀이기구 세번정도 탄후에 살짝 이른 점심을 먹었어요. 막 맛있어 보인다!이런음식은 없어서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비주얼을 골라서 먹었어요.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알고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들고 들어왔더라구요 도시락 까지는 아니여도 간식거리정도는 챙겨서 들어 올 수있나봐요. 점심먹고 놀이기구 또 타고...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사진도 찍고 중간중간 사진찍을 수있는 스팟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쁜옷들 입고 가세요~~ (코스튬 입고 오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여) 밴앤제리가 있어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앉아있는데 배트맨과 로빈이 나와서 사진찍는 시간을 갖더라구요.. 그런데 사진은 선착순으로 찍어서 같이 사진은 못찍고ㅜ 그래도 3시30분부터 퍼레이드를 시작해서 다른 여러가지 캐릭터들도 봤어여 다들 너무 이쁘고 잘생기고 귀엽다는점 근데 막 에버랜드처럼 신나고 춤추고 그런 퍼레이드라기보단 근엄하고 위엄있는 느낌이었어요. 퍼레이드를 끝내고 쭈욱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들은 다 섭렵했어요. 애들을 위한 4D영화도 상영하고 있었어요 한 10분에서 15분정도 되는? (레고 무비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눈치게임에 성공한 느낌으로 기다리는데 지치거나 힘들지 않았어요 날을 잘 정해서 가는게 좋을 거 같아요!오즈게코를 통해 좋은 가격으로 재밌는 놀이기구 타고 행복한 시간 보내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울룰루
생생후기
너무 좋았던 울룰루 멀가스 캠핑투어 3박4일 여행 후기
호주 울룰루 여행 흔적을 남겨 봅니다...   이제는 여행이 익숙할 법도 한데 여전히 두근두근한 설렘은 비행기를 탄 내 안에 일어난다. 아 좋아 ㅎㅎ 울룰루 여행을 하면서 생각했다. 세상에는 참 많은 신기한 곳들이 있구나. 지구는 크고,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하구나.. 각자의 위치에서 나의 것을 지키며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ULURU 여행와서 만난 한국인 4명과 외국인 9명. 우리는 멀가스투어로 함께 3박4일을 보냈다. 웃기게도 각자 자기 의지로 왔으면서 서로 막 물어본다. "왜 여길 왔어요? 왜 울룰루에?" ㅋㅋㅋ 그게 웃긴데 또 생각해보니 '그러게.. 나 왜 여기 울룰루에 있는거지?' 나는 호주여행을 결심하면서 제1로 가고 싶은 곳이 원래부터 ULURU였다. 도시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먼가 색다르고 미스터리하고 특이한 곳에 가고 싶었다. 그런 기대로 왔던 울룰루는 기대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너무나도 나에게는 좋았다.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았다. 진짜 계속보는데도 ㅎㅎ 울룰루랑 비슷하게 생긴 카타추타나 등등의 아이들이 몇개 있어서 울룰루는 하나뿐이라 의미가 있다며!!! 하고 의심이 들때 가이드에게 물어봤다. 왜 울룰루같은게 여러개 있느냐고 ㅎㅎㅎ ???!!!! 가이드가 웃으며, 울룰루만 Rock이고 다른 애들은 mountain 이란다. 아하!!!! 우와!!! 새삼 한덩이 바위라고?! 우와~ 왜 신성하게 여겨졌는지 확실히 이해가 갔다. 울룰루의 일몰과 일출을 보는 일정은 손에 꼽게 아름답고 또 힘들었던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만큼이나 빡세고 힘들었다. ㅎㅎ 그러나 그때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벅찼다. 우와------ 할말을 잃게 만든다. 그리고 울룰루에 와서 또 하게된 3박의 야외취침 -_- 리얼 진심 야외취침. 예상한것보다 굉장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스와그라고 천막같은 거로 만들어진걸 먼저 깔고, 그 안에 침낭을 하나 넣고, 자크를 다 잠군 후, 몸을 넣고, 스와그의 머리를 덮어서 밀봉된채 자야한다. 틈이 있으면 엄청-_- 춥다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별본다고 계속 별보다 잠들어서 얼어죽는 줄 알았다. 생각보다;; 갈수록 적응이 되어 요령도 생기고 점점 따뜻하게(?) 잘 수 있었다. 나름대로 ㅎㅎㅎ 자기 전, 바지안에 레깅스 껴입고, 있는 티들 다 껴입고 파카입고 완전 쏙 들어가 눕는다. 그러고 누워서 있으면 깜짝놀랄만큼 많은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다. 진짜 대박. 대박대박..!! 카메라를 좋은 걸 사야하나...?! 그러다 3일째 대박대박대박은 유성(?)을 볼 수 있었다. 별이 아니라 별보다 훨씬 큰거 같은데 엄청 가까이에 슈우우우웅하고 하늘에서 하나 떨어졌다. 다들 소리질렀다.. "어---------??  어!!! 어어어어어ㅓ!!!!!!!!!!!!!!!!!!!!!!!!!!1??!!!!!" 우와.. 먼 우주에서 떨어지는게 왜 이렇게 가까이 보이는 거지? 불꽃놀이 하는 줄! 다들 좋은 일이 있으려나 보다 하고, 미소지으면서 잠들었다. 좀 쓰다보니 야외취침이 미화된거 같은데 실제로 엄청나게 힘들다!!!!  춥고, 허리아프고, 불편하다 ㅎㅎㅎ 첫날, 둘째날은 다른 캠핑장이긴 했어도 샤워실과 화장실이 깔끔하게 잘 갖추어진 곳이었는데 셋쨋날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다..;; 미리 씻고 와서 괜찮긴 했지만 화장실...... 머라 설명할 수 없..... 이걸 머라해야하지.. open natural toilet 정도로? ㅎㅎ 안믿을 거 같아 사진을 첨부한다..   리얼이다 ㅎㅎㅎ 함께 여행한 지은과 가영이 함께 가서 일을 볼때 서로 손만 내밀어 불을 빛추어주었다;; 머 더 설명하진 않겠다 ㅎㅎㅎ 암튼 지금은 저것도;;; 추억이다 ㅎㅎㅎㅎ 한국인들은 만나서 외롭지 않고 너무 좋았다. 두런두런 사는 얘기도 하고, 함께 맥주도 먹고 사진도 서로 찍어주고~~ 아 ㅠ 호주영어 너무 알아듣기 어렵다 ㅠㅅ ㅠ 공부 욕구 다시 불끈 두 친구가 너무 다정하고 잘 맞아서 나도 내 친구들이 매우 보고싶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효준이와 희혁씨도 함께해서 진짜 좋았다^^ 든든~!!!! 처음보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계속 볼 수록 더 보고 싶고 너무 멋진 울룰루~!! 호주는 땅이 진짜 크다. 시드니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3시간 30분 정도를 온 울룰루(심지어 시차도 30분 있다.) 울룰루는 원래 에보리진 원주민 부족의 것이었는데 개척당하고 이렇게 현재 관광지가 되었다. cultural center에서 그림을 그리며 관광상품의 일부처럼 않아 계시는 원주민들을 보며 먼가.. 기분이 먹먹하고 울컥해졌던 것도 사실이다. 뭐라 설명이 잘 안되는데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도 이것또한 울룰루의 한 부분! 신성하게 여겨지는 땅 울룰루. 그리고 킹스캐년도 바다였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물결흔적, 바다생물흔적)있는데 엄청 크고 많아서 신기했다! 우리 아부지께서 오셨으면 엄청 좋아하셨을텐데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ㅎㅎ 근데 이런 야외취침은 빼고 ㅎㅎ 결론적으로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고, 자꾸 눈에 선한 순간들이 많다. 다시 올 수 있을까? 혹시, 다시 온다면 그땐..!! 좀 호화스럽게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녕 울룰루! 고마웠어. 울룰루 3박4일 투어 일정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일차 2시 공항 픽업- 아보리지니 원주민센터 점심식사 후 울룰루 주변 걸어서 돌기 울룰루 Sunset 포인트로 이동 - 샴페인과 과자들 먹으며 지는 해 감상 야외취침 (스와그&침낭) - 춥다,, 근데 하늘 왤케 이뿌냐,, 세상의 별 여기 다있는 기분 2일차 울룰루 일출 - 난 이거 젤 좋았다^^* (울룰루는 한덩어리의 세계에서 가장 큰 돌이고, 원주민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신성하게 여겨지는 곳이다. 진짜 신기!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다. 진짜~) 카타추타 바람의 계곡 트래킹 점심식사 Kings creek으로 이동 Sunset 감상 3일차 아침 식사 후, 일출보고 킹스캐년 트래킹(3시간 정도 걸림, 원래 바다밑에 있던 곳인걸 확인 할 수 있고, 매우 멋짐) 점심먹고 오늘 엘리스스프링스에서 잘 사람들과 이별 후, 울룰루도 다시 이동 Real 야생 버라이어티 부쉬캠핑을 함. (화장실과 전기가 없.... ㅋㅋㅋ) 4일차 또 일출(울룰루 ㅠㅠ 이뿌다) 아침먹고 샤워하고 시내 드랍. 투어 종료 시내에서 커피먹고, 기념품 구입 후, 호텔 AAT버스타고 공항으로 이동(무료) 울룰루 안녕...>ㅁ< 이상 ^^* 아................... 다시 이런 고생을 사서 할 수 있을까? 하고 싶다. 너무 힘들어서 다신 안해.. 이런 말 많이 하고 왔는데 다시 하고 싶다. ㅋㅋㅋ 머지 ㅋㅋㅋㅋㅋㅋ 누군가 울룰루에 갈까 말까 고민한다면 주저없이 일단 가세요! 라고 하고 싶다.^^*
울룰루
생생후기
울룰루 투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ㅋㅋ
설레는 맘을 안고 에어즈락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울룰루 투어 참여할려고 ㅋㅋ 비행기를 타고 슝 하고 갈 때는 너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차로 픽업을 하고 숙소로 가는 길..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드디어 사막에 왔구나 생각되었어요.. 3박 4일의 일정을 다 말씀드리면 좋겠지만 ㅋㅋ 지면 관계상 핵심적인 내용들만 추리면 아보리지니 원주민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울룰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에 따라 색이 변한다는 울룰루의 자연을 바라보면서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고   석양이 지면서 빨갛게 물들어가는 울룰루를 보면서 정말 호주에 잘왔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일몰과 함께 울룰루를 보면서 샴페인 한잔을 기울일 때는 정말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기분에 취해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제가 사진을 정말 못찍고 휴대폰이라 화질이 좋지 않은데도 그냥 예술사진이 되더라구요..그냥 경치가 장관이라 뭐라 말을 하기가 어렵답니다. 호주의 산은 원래 이렇게 위가 평평한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 가이드님께 이름과 설명을 들었었는데..ㅋㅋ 기억력의 한계로...ㅠㅠ 야외취침은 이렇게 멋진 모닥불을 피워놓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스웨그에 침낭을 넣고 자는데요..^^ 침낭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 빌려줍니다. 인당 30달러인가 정도 낸 것 같아요... 그치만 전 추위를 많이 타서 좀 추웠어요..ㅋㅋ 내복과 핫팩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호주가 계절상 겨울이라서 추웠을 수도 있답니다. 취침 전인지 자고 일어난 모습인지 모르겠어요..좀 어수선하지만 다들 모닥불을 기준으로 원을 그리고 자요..^^ 이렇게 요리도 직접 만들어 먹고 식탁에 앉아 옹기종기 모여서 먹어요.. 멋진 요리도 먹고 땔감도 직접구하고 카타추타랑 킹스캐넌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덤으로 밤에는 반짝 반짝 빛나는 별까지 볼 수 있는 그곳. 그 곳에 가서 사랑을 외치고 싶지 않나요?? 세상의 배꼽 울룰루에서 오즈게코 덕분에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드니
생생후기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넘 재밌어 ~^^ (시드니 여행후기)
최고의 데이투어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모래썰매 ~~ 호주 시드니여행 사진과 동영상들 정리하면서 역시나 시드니 근교 멀기는 멀었지만 ㅜ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너무 빡빡한 일정때문에 시티 돌아와서 허기 졌었던 ㅎㅎ 바로 시드니여행의 하일라이트 포트스테판 투어 짧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시드니시티에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해 시작하는 데이투어이며, 일정들이 타이트해 아침은 꼭꼭 챙겨드시고 출발하는게 강추드립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해 가다가 주유소겸 휴게소 간단하게 스낵을 드실 수 있는 곳에 잠깐 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그리 충분히 않기 때문에 미리 드시고 오시는게 좋답니다. ​ 오늘 포스팅은 시드니 데이투어 포트스테판의 리얼여행후기 특별히 샌드보딩 모래썰매 이야기 입니다. 이 샌드보딩은 타는것도 재밌지만... 넓고 넓은 광활한 모래사막을 구경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 와아 ~~~ 완전 광활~~!! 이렇게 시원한 느낌은 오랜만!! 돌핀크루즈 후 일정으로 투어버스에서 내려 다시 샌드보딩을 타기 위해 다른 튼튼한? 사막용 4륜구동 버스로 갈아탄답니다. 바퀴를 보니 모래에 푹푹 빠져도 자~~ 알 달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날씨가 우리가 간날 흐리고 약간 비 그리고 바람은 언제나 씽씽 쌀쌀하다 싶었는데... 샌드보딩 타면서 완전 땀 삐질삐질 ㅜ 얼마나 타길래... 물까지 하나씩 챙겨주시는거지? 암튼 그래도 사막이니 물보충은 필수 그래서 저도 덥석 하나를 들고 4륜구동버스로 달려갔습니다.​ 4륜구동 버스 내부는 역시나 군인들 훈련 받으러 가는 느낌의 차분함과 담담함 혹독한 훈련을 기다리는 일병의 심정으로 차안에 앉았는데..​ 그도 잠시 창밖으로 보이는 사막구경하느라 정신을 놓았습니다. 그냥 왠지 끝이 없는 옅은 브라운의 사막을 쳐다보고 있으니... 호주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그것도 시드니 근교에 말입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서 잠시 유머스러운 가이드님의 잠깐 설명을 듣는 시간 ~~ 자 !! 저기를 타고 내려오는 겁니다. 쉬운 코스 그리고 중간 코스 가장 높은 최고도의 난이 코스 쉬운 코스부터 찬찬히 해보시고 몸이 좀 천천히 풀리면 난이도 가 있는 곳으로 옮기기 바랍니다 ​야호 ~~!! 보드는 모두 준비, 신발과 양말은 가지런히 벗어서 놔두고 울뽀이들은 스키할때 사용했던 고글과 입가리는 마스크도 가지고 왔네요.. ㅎㅎ 한번 타보시겠다고 만반의 준비를 하신듯 타는 건 재밌는데... 역시나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골드코스트 탕갈루마 리조트 일정에 있는 모래언덕 사막투어때 보다는 좀 낮은것 같나은 듯 했지만.. 역시나 올라가는 일이 가장 운동이었습니다. ** 살짝 비교하자면... 탕갈루마 일정의 모래는 완전 하얀색 !!! 이건 발 끝에 부서지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 모래인지... 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러운데요, 사실 포트스테판의 모래사막은 그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차라리 이곳이 올라가기는 더 편했습니다.하지만.. 난이도를 선택해서 탈수 잇는 곳은 이 곳 포트스테판이 최고 !!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날씨가 덥지 않은 날이라 차라리 모래도 안 뜨겁고 타기도 정말 시원하고 그리고 여러번 타고도 땀이 삐질삐질 나도 그냥 시원하게 말리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 처음 쉬운 난이도 코스를 모두 먼저 한번씩 다 타보더니.. 역시나 챌린지 !!! 가장 높은 곳으로 !! 많은 사람들이 움직입니다. 쉬운 곳은 그냥 저냥 했나봅니다. 너무 빨리 내려와서 ㅎㅎ 올라간 만큼의 reward 가 없는거죠 ㅎㅎ 처음엔 두명 그리고 4명 그리고 점점더… 저 멀리 사람이 콩알처럼 보이는데... 언제인가 싶게 바로 내려옵니다. 역시나 샌드보딩의 매력이 순식간에 모래를 타고 내려오는 이 짜릿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 중독성이 있어 올라가다 보면 오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언제 또 다시 탈수 잇을까 싶어 꾸역꾸역 또 올라갑니다. 호주 스카이다이빙 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리폴의 그 느낌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모래썰매의 매력은 제 개인적으로 골드코스트 해변에서 바디보드 타는 그 느낌의 중독성과 비슷하더라구요^^ 넘어져도 재밌고... 모래를 먹어도 재밌답니다. ㅎㅎ 먹는 건 좀 그렇다 ㅜㅜ 그리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사막을 둘러보았습니다. 샌드보딩도 보딩이지만, 이 넓고 광활한 땅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달려가는 것도 걸어보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흐린 하늘과 사막이 만나 느껴지는 이 자유 의 느낌이 그냥 왠지 좋았습니다. 샌드보딩 시간이 끝나고 복귀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시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을 다시 챙겨신고 ~~ 4륜구동차를 타고 복귀합니다. 도착해서 잠깐 잊고있었던 호주 바다를 다시 구경하고 발은 이곳에서 간단히 씻는 곳이 있으니 샌드보딩 마치고 바로 신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바다를 구경하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샌드보딩을 마지막 일정으로 시드니시티로 다시 복귀하는 시간 아침일찍부터 투어버스를 타고 진행하는 거라... 이미 허기가... ㅜ 샌드보딩 마치고 간단히 스낵타임이나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면 너무 좋앗을것 같은데요.. 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드니 시티까지도 거의 2시간 넘게 걸린다고 하셔서 갑자기 멘붕이 !! 그렇구나.. 우린 먼거리를 왔었지.. 시드니 시티에 도착할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피곤한지... 쿨쿨 그리고 저녁 6시가 훌뻑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착한 가격에 포트스테판의 알찬 일정에 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특히 샌드보딩은 너무 재밌었어요 :) 시드니 포트스테판 완전 꿀쨈입니다 !!! 시드니 데이투어!! 강추!!  ​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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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여행 3박4일 캠핑투어로 했어요, 후기 남깁니다^^
 호주의 중심,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이야기하는 호주 울룰루 여행 오즈케코를 통해 3박 4일 동안 다녀왔습니다. 2년 전 호주 여행 때는 여행 중에 울룰루를 알게 되어 시간이 안되 가지 못했고, 언젠가 다시 호주에 온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시 찾은 호주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울룰루 여행이었습니다. 1월에 개인적으로 울룰루행 비행기표를 샀고 오즈게코를 통해 멀가스 투어를 예약하고, 5개월의 기다림 끝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울룰루는 관광객들에게 익숙한 시드니, 멜버른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행기로 이동해야합니다. Ayers Rock 공항으로 가서 투어에 합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시드니에서 Ayers Rock으로 젯스타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통상 왕복 40~50만원 소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특가 때 왕복 항공권을 사서 한화로 20만원 초반에 샀습니다.   울룰루를 여행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편한 시설에서 씻고, 자면서 여행하는 방법! 두 번째는 조금은 불편하지만 야외에서 먹고 자고, 여행하는 방법입니다. 일상을 잊은 채 온전히 울룰루를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Day1 오전 10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에어즈록에 오후 1시 40분에 도착하였습니다.(호주는 땅이 넓기 때문에 시드니와 에어즈록은 30분의 시차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에어즈록 공항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울룰루 투어를 진행하는 여러 버스가 있는데, 그 중 멀가스 투어 버스를 찾았습니다! 3박 4일 동안의 여행을 책임져준 우리의 가이드는 본인의 이름을 잿더미와 똑같다고 이야기해준 Ash!! 버스에 탔더니 에너지 바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점심을 먹으며, 아보리진 원주민 문화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울룰루 주변을 트랙킹 하며 오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행이 있는 여행자도 있었고, 혼자 온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어색한 시간이었지만 얼굴에 달라붙은 파리들로 어색함이 덜했네요. 호주의 5월 ~ 7월은 가을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울룰루를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울룰루의 낮은 매우 덥고, 밤은 춥습니다. 한국에서 벌레 퇴치제를 사서 갔고, 큰 도움이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오후에 트랙킹을 마치고 첫날 잠을 자는 캠핑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Ash가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여행자들은 샴페인 한잔과 간식을 먹으며 울룰루의 석양을 바라보는 여유를 즐깁니다. 울룰루의 저녁은 빠르게 찾아옵니다. 캥거루 고기와, 샐러드, 으깬감자 요리 등을 간단히 먹고 샤워하고 모닥불 앞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에서보다는 밤하늘의 많은 별을 볼 수 있었고, 침낭에서 자는 낭만도 느끼며 첫날이 흘러갑니다. Day2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5시부터 기상하였고, 간단한 아침을 먹고 울룰루로 이동합니다. 동 트기 전이라 밖은 춥습니다. 하지만, 해가 뜨는 순간을 보면, 추위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캠핑 멤버 뿐 아니라, 다른 투어를 온 사람들도 일출 보러 많이 오고, 오전 일정인 카타추카 계곡을 트랙킹 합니다. 쉬운 코스도 있고, 조금은 어려운 코스도 있지만 캠핑 멤버들은 모두 후자의 트랙킹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고 Ash가 준비한 간식도 먹으며 당 충전도 했습니다. 투어 전에 개인 준비물로 3L 물병을 준비하라고 되어있었는데 5~7월까지는 물통 한 병 정도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트랙킹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한국에서도 걷기를 좋아하고 꾸준히 하려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잊고 있었던 파리들이 어느새 제 주변으로 왔고, 더위도 조금씩 느껴지는 순간도 맞이했습니다. 카타추타 트랙킹이 끝나고, 어제 잠잤던 캠핑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점심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고, 씻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낙타고기 패티 햄버거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고 우리는 짐을 싸고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에, 간이 휴게소가 있는데 간식을 사고 싶은 사람들은 사고 맥주를 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두 번째 캠핑장에 도착하기 전에 Ash는 우리에게 땔감을 구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캠핑장에서 모닥불 피울 나무가 필요했고, 멤버들은 하나 둘씩, 땔감을 모아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한 캠핑장에서 우리는 저녁을 준비하고, 어제의 어색함을 조금은 벗어나 통성명하며 서로 친해져 갑니다. 3박 4일간의 캠핑을 함께한 멤버는 총 17명이었고 영국 커플, 미국인/호주인 커플, 프랑스 모녀, 이스라엘 친구, 용감한 미국소녀들, 한국인 8명입니다. 한국인이 이렇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인연이었는지 낯선 곳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니 더 반갑고 재미있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 좋고, 깨어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 좋습니다. Day3 공식적인 일정이 있는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준비를 하고 킹스캐년 트랙킹 준비를 합니다. Ash가 첫 구간이 가파른 편이라 힘들고 그 이후는 괜찮을 것이라 이야기했는데, 초반에만 약간 힘들고 괜찮았습니다. 캠핑 전에는 트랙킹이 많아서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3시간 남짓 되는 트랙킹 정도는 운동 삼아 걸어 다닐 만합니다. 그랜드캐년 같은 멋진 광경을 봤고, Ash의 설명을 들으며 킹스캐년 이야기도 듣고, 멤버들끼리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서로 이야기를 하며 트랙킹을 하며 킹스캐년도 정복합니다. 자칫 혼자라 외로울 수도 있지만, 함께여서 즐겁고 힘들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전 트랙킹을 끝내고 캠프장으로 다시 돌아왔고, 멤버들에게 Ash는 두 가지 옵션을 줍니다. 첫 번째는 오후에 몇 시간 쉬고 부쉬캠프로 이동! 두 번째는 내일 울룰루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까, 바로 이동하고 첫날 잤던 캠핑사이트에서 마무리할래? 부쉬캠프는 전기, 사워장이 없는 완전 야외 취침이라 Ash가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인데, 다들 원래 예정되어있던 일정대로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오후에 꿀맛 같은 낮잠과 휴식을 취하고 부쉬 캠프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은 3시간 남짓 정도 되었던 것 같고, 부쉬캠프에 가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거의 도착해 들어가기 전에는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마지막 캠핑장인 부쉬캠프에서 저녁으로 브리또를 먹고, 모닥불 앞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는, 마지막 야외취침을 하며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셋째 날을 마무리합니다. Day4 Ayers Rock 공항으로 이동하는 게 큰 일정이기 때문에 우리는 마지막 날도 새벽 일찍 일어났습니다. 어제 오후 긴 시간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울룰루로 향합니다. 첫 번째 날 묵었던 캠핑장에 다시 도착해 간단히 샤워 및 아침 식사를 하고, Ayers Rock 공항으로 도착합니다. Ash와는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각자 돌아가야 하는 도시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하나 둘씩, 떠나고 그제야 울룰루 캠핑이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가기 전 지인이 돌덩이를 보러가는 이유가 있냐고 했습니다. 울룰루는 단순히 큰 돌덩이가 아니라, 한번쯤은 사진이 아닌, 두 눈으로 담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3박 4일 동안 즐거운 여행을 하며 울룰루 여행을 즐겁게 했고,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울룰루 투어를 어떻게 예약해야하나 걱정이었는데 오크게코로 편하게 예약할 수 있었고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했습니다. 저는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조금 더 많이 느끼고 경험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울룰루 여행을 망설이신다면, 망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멋진 곳입니다. 너무나 색다른 경험이라 진심으로 추천 드립니다!
한달살기
생생후기
호주 한달살기 2024년 지난후기 “워너비오즈와 함께한 잊지못할 한달” 숙소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마음속 간직해온 막연했던 꿈~~ 호주 한달살기! 저 먼나라 호주에서 아이와 한달살기에 도전할수 있었던 것은 워너비오즈의 명품 한달살기 덕분이였습니다. 해외 한달살기를 위해 어학워, 숙소, 먹거리, 놀거리 여행지정보를 일일히 알아보고 비교 분석하고 예약하기에는 일상이 너무 바쁘고 자신 없던 내게 워너비오즈의 한달삭기 프로그램은 모든것이 완벽했습니다. 무엇보다 숙소를 가장 중요시했단 내게 만트라선시티 호텔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선 호텔 후문으로 나가면 바로 트램역이 있고, 길건너 5분이면 바다와 하늘 실컷 보기!!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주니 그럭저럭 잘 적응해서 지냈습니다. 매일 숙소앞 학교셔틀 픽업이라 편리했던 어학원~ 아이의 피드백에 의하면 어학원 수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액티비티들이 재밌었다고 합니다. 오전에 영어수업하고 점심식서 후 동물원, 브리즈번투어, 쿠킹클라스, 강아지 훈련, 파충류쇼, 트램펄린, 드림월드, 스카이포인트등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를 1순위로 하고 빡빡하게 공부를 시키고 싶다면 이메진 보단 다른곳이 좋을수 이지만 아같은 경우는 해외살기가 처음이라 영어를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고 다양한 경험을 접하길 바랬으므로 영어공부에 중점을 둔건 아니라 만족스러웟습니다. 다비님을 통해 바로바로 어학원과의 소통이 가능했고, 어학원도 친절한 편이였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도시락은 하나로 마트에서 산 비비고 주먹밥, 볶음밥, 빵이나 쿠키 요커트, 쥬스등을 챙겨보녔습니다. 아침 저녁에 고기도 구워주고 ㅎㅎ 점심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은 엄마아빠를 위한 프로그램, 다정하고 친절한 다비님과 함께 했던 우리 한달살기 가족과의 시간은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호주와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엄마아빠도 알차게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건 다비님의 세심하게 준비한 일정들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했죠~ 영어에 자신감 없던 내가 낯선 타국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많은 경험을 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할수 있었던던 워너비오즈 프로그램을 신청한 덕분이었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lesbk/223378982548
시드니
생생후기
호주 시드니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와 스카이웨이 용 후기~ 시드니 추천 데이투어!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중 하루일정으로 다녀온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이갸기입니다~  블루마운틴 데이투어중 에코포인트 그리고 스카이웨이  시드니여행중 날씨가 넘 좋아 아!! 이번 시드니여행은 날씨 걱정은 않해도 되겠다 라며... 마음 푹 놓고 있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 당일 아침 호텔 창밖을 열어보니 비가 정말 주룩주룩 ..ㅜㅜ 이래도 되는건가!! 제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그날 아침은그 이유가 몇년전 시드니 여행중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때도 장대비가 쏟아지고 안개란 안개는 블루마운틴으로 다 모여 블루마운틴 세자매봉은 커녕 투어차량 밖으로 내리지도 못했거든요ㅜ 그래서 그땐 제놀란 동굴로 바로 일정을 돌렸던 기억이 나서 ㅜ  이번에도 또 블루마운틴 그 좋다는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는 커녕…또 아름다운 뷰도 못보고 돌아가는 건 아닌가 아침부터 걱정했죠.아마 다른분들도 특히나 투어있는날 아침 비오면.. 그날 투어는 제대로 안되겠거니 생각하실텐데요 저의 작은 희망은 호주날씨가 살짝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어 아침에 비가와도 낮엔 화창한 날도 많아.. 아침을 간단히 먹고 투어버스를 찾아 이름 확인하고 버스에 올라탔답니다. 버스를 타고 다른분들을 기다리는 내내 시드니 시티 한복판 리지스호텔 계속 비는 주룩주룩 맑아져야 할텐데.. 제발 please~~~~ 기도하는 마음으로 블루마운틴 투어는 시작되었습니다.  시드니 시티를 빠져나가면서도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그러다가 약간 비가 그치고잔뜩 먹구름만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블루마운틴까지는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가는길에 스트라스필드에서 다른 분들을 더 태우고 그리고 나서 블루마운틴으로 달려갔는데요역시 시드니 시티 아침 교통체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요 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더라구요,  얼마를 달렸을까요? 스트라스필드를 나와 한참을 달렸는데.. 거의 블루마운틴을 다 왔을때쯤 !! 그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가 보이는 게 아닌가요!!! 카툼바 타운센터와 로라마을 그리고 시닉월드로 나누어지는길 카툼바 역과 버스가 지나가는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근처 마을 길 블루마운틴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카툼바 기차역인데요, 버스안에서 바라보니 날씨가 더 화창해지네요 :) 오늘은 드디어 세자매봉도 그리고 유칼립투스의 맑은 공기 듬뿍 마시고 아름다운 블루마운틴 뷰를 마음껏 즐기고 갈거라는 마음으로 마음은 벌써 들떠 있었답니다. 사실 블루마운틴을 꼭 다녀와야 할까? 시드니여행일정중 고민 아닌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일단 블루마운틴의 멋진 뷰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진으로만 즐겼던 블루마운틴의 또 하나 명소 !! 킹스 테이블랜드의 숨막히고 아찔한 뷰도 눈으로 실제 보고 싶고 또 하나 !! 사실 한인데이투어 가격이 현지인 투어에 비해 너무 착하다보니 그것도 블루마운틴의 시닉월드 하일라이트 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 케이블웨이등 모두 포함되어 있어 암튼 다른일정도 많았지만.. 블루마운틴 데이투어는 꼭 하루 가보자 결정하게 된거랍니다. 그런데정말 후회없었던 것 같아요! 산이 산이지 라고 계속 산정사의 뷰만 보는 지루한 일정이 아니니 말입니다~~ 오늘은 블루마운틴 데이투어 중 세자매봉과 시닉월드의 스카이웨이 편인데요, 다른 포스팅엔 또 킹스 테이블랜드, 궤도 열차, 케이블카 또 여기에 이날은 무료 커피쿠폰까지 즐겼던 패더데일 동물원까지 ~~ 다른 이야기로도 또 올려드릴께요^^  블루마운틴 에코 포인트 산정상 하늘 한번 보세요~ 하늘과 블루마운틴이 만들어내는 이 아름다운 뷰!!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산의 공기는 거의 절정 !! 숨 들이실때 마다 마치 퓨어 산소 그대로 흡입되는것처럼 이 맑은 공기를 어디에 비교할까요!에코 포인트 뷰에는 역시난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있었는데요, 여기저기 베스트샷을 담느라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가 인기 절정이더라구요. 저 역시 열심히 사진으로 담았죠^^  세자매봉 블루마운틴 산 정상으로 공기는 맑으나 날씨는 쌀쌀해서 꼭 점퍼하나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는데.. 그냥 싸~~ 한 찬 공기가 사진 찍는데 손가락도 차갑게 하더라구요 9월말경인데도 아침에 비가 와서인지.. 저도 두껍게 입었지만 다른분들도 패딩점퍼랑 두꺼운 옷들을 꽤나 입으셨던 모습들이 보였어요. 세자매봉은 정말 이 세자매봉의 유래처럼 마법사인 아버지가 마귀한테 잡혀가지 말라고 마법을 부려 만든것처럼 어쩜 저렇게 이쁘게도 만들어 졌을까요, 보면 볼수록 모양이 신기하게 뽀족뽀족 만들어져있네요~ 그래서 여기 에코포인트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가봐요^^ 저멀리 보이는 블루마운틴을 배경으로 한장 찰칵 :) 에코포인트에서 나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와 밀크바라는 카페를 들어왔어요. 공기도 차갑고 구경도 할겸  따뜻한 차와 커피를 주문할수 있는 카페도 있고  다양한 호주 기념품도 판매하고 그런데 기념품 사는 사람들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ㅜ 아보리진 아트와 장식품들도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 기념품샵에 진열되어있네요. 저는 실제로 이 아보리진 아트를 그리는 아보리진을 본적이 있는데..정말 예술이예요 ~~ 실제로 보면작은 도트로 그림이 완성되는걸 보고 얼마나 감동인지요 카페 안에 조용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에코인트 구경하고 추워서 핫초콜렛 주문해서 마시면서 창문 넘어로 보이는 블루마운틴도 감상 그리고 도착해서 이 맑은 하늘을 안겨줘서 너무 너무 감사 ㅎ 카페 밖으로 나가 감상했던 블루마운틴 뷰 블루마운틴은 역시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아요~^^  다음일정으로 에코포인트에서 정말 잠깐 이동해 시닉월드의 스키이레일 탑승 다른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아 투어가이드분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구요. 혹시나 다른 그룹과 함께 섞일까봐 ㅜ 그럴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본 분들일 잠깐 한눈 팔다간 ㅎㅎ 어디 다른 투어그룹에 가게 될지도  스카이웨이  타기전 스캔용 밴드를 손목에 차게 됩니다.  시닉월드에 있는 탑승하는 스카이웨이 ? 스카이레일 ? 다른 이름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노랑색으로 매우 큰 케이블 카 비슷한 시닉구경용 케이블카 같은 거더라구요. 한족 방향에서 타서 다른 방향으로 내리는.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오픈된 공간으로 폭포수가 보이고 세자매봉도 가면서 구경할수 있어요.스카이웨이가 너무 커서 생각했던것 보다 사이즈에 조금 놀랐구요. 짧은 레일이 조금 아쉬웠구요 그리고 발밑을 잊어버릴수 도 잇겠지만…보시면 이렇게 뻥 뚫려 있어 아래를 감상하는 뷰 포인트예요^^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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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더들리페이지 가보셨나요? 아름다운 시드니 여행 가볼만한곳!
시드니 여행 코스 "더들리 페이지"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시드니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뷰는 환타스틱 !! 시드니 여행코스 중 동부해안코스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가볼만한곳 여행지로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벌써 12월31일 2018년도 연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더들리 페이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불꽃놀이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명당 중 명당 ~저희가 시드니여행을 갔을때도 잠깐 들렸던 곳인데.. 12월31일의 시끌벅적함과 요란함, 새해를 맞이는 설레임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느낌이 확트인 뷰와 넓은 잔듸에서 벌써부터 전달되는듯 하더라구요. (불꽃놀이날은 유료입이다 그리고 미리미리 예약해야 하는 센스)얼마나 유명한 스팟인지 12월31일 새해를 기다리는 불꽃놀이를 감상하실수 있는 명당스팟입니다. 앉을수 있는 러그 돗자리 등은 직접 가지고 오셔야 하구요, 입장은 저녁6시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4시30분부터 이 명당 더들리페이지에서 New Year Eve 를 즐기기 위해 그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겁니다. 이 곳에서 보실려면 그리고 함께 즐기시려면 아래 링크들어가서 바로바로 예약하셔야 해요~혹시 시드니 여행중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하버브릿지 불꽃놀이를 로컬들과 즐기고 싶으신분들은 이 곳 더들리 페이지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사유지 였던 곳이긴 한데.. 워낙에 사람들이 시드니의 뷰를 즐기러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라 현재는 거의 국가에 기부한 곳이라 매년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도 크고 작은 행사를 열수있어 매우 사랑받는 곳중 하나랍니다.  참~~ 이상하게도 시드니여행중 아름다운 많은 스팟을 가보긴 했지만.. 이 더들리 페이지가 여행의 기억에 오래남는 이유를 생각해봤더니.. 우리가 갔던 그날 !! 눈부시게 맑은 파랑하늘 속 하얀구름, 저멀리 잡힐듯 보이는 시드니의 아이콘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시드니타워등 한눈에 시드니를 모두 담고 있는 이 뷰가 그 어디에서든 찾을수 가 없는 귀한 시드니여행의 뷰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드니여행 중 Dudley Page Reserve 아래 보시면 지도상으로 표시를 해두었는데요. 약간 생소한 이름이기도 하지만.. 원래 이 Reserve의 소유자였던 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지도 클릭하시면 더들리 페이지가 어디쯤 있는지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Dudley Page Reserve Military Rd & Lancaster Road, Dover Heights NSW 2030대중교통으로 가려면 ↓↓↓ 지도를 클릭하시면 시드니타운홀에서 가는 버스번호와 가는길안내 상세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시드니국내선 도착해서 공항픽업과 동부해안 반나절투어 조인했는데요, 시간도 12시이후라 시드니 교통사정이 나쁘지 않아 막히지 않고 여행코스를 잘  구경했답니다. 가이드분이 아침에 오셨던 분들은 하필 그날 너무 차가 막혀.. ㅜ 더들리 페이지에서도 그렇게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더들리 페이지의 또다른 여행포인트는 바로 시드니의 매우 부유한 동네라는 겁니다. 동부해안쪽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환타스틱 뷰는 기본 그리고 하우스들도 그 모습들이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카메라 줌으로 사진을 전문적으로 담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는여 여행 스팟 이랍니다.  우리도 그냥 있을쏘냐!! ㅎㅎ 이렇게 하는 줄도 몰랐는데.. 가이드분이 찍어준 엄청난 사진들속 하늘에 붕 떠 있는 울 뽀이들 !!역시 이 더들리 페이지에선 사람과 풍경 그리고 무조건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타워가 사진속에 이렇게 찍으니 예술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저는 그냥 뽀이들과 앉아서 물론 아쉽게 아이콘들이 등뒤에서 사라지긴 했지만..타워는 사진속에 담을수 있었네여~~ ㅎㅎ  더들리페이지 구경하고 내려가는길 하우스도 구경하면서 결혼기념사진을 찍는 대표명소라고 하는 곳 역시 이 등대와 하늘은 " 나 호주야 !!!" 라고 외치는 듯 싶네요어디를 찍어도 선명하고 파란 날씨가 너무 좋은건 아닌지 ~~  시드니여행의 아름다운 여행스팟 더들리 페이지 리저브 였습니다.
기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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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바로사 밸리 와이너리 투어 + 독일마을 한돌프 여행 후기
저랑 친구랑 2명이서 로드트립 NSW to Uluru를 계획하며, 로드트립 중 애들레이드 에서 3박4일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 날중 저는 예전부터 벼르고 벼르던 바로사밸리 와이너리투어를 가게 되었는데, 워홀 하던 중 제가 다니는 교회서, 쭉 애들레이드에서 자라셨던 제가 아는 지인형님이, 호주내에서는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은 바로사밸리를 꼭 가보라고 해서 평소에도 우리나라에서 해볼 수 없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싶었는데 결국 그날 꿈을 이루고 말았네요  같이 여행하는 친구가 예전에도 골드코스트를 여행하면서 티켓팅 등 하다가 오즈게코라는 사이트가 제일싸다며 저에게 소개 시켜주고 결국, 여기서 투어를 끼게 되는데 마침, 와이너리투어 뿐만 아니라 독일마을 한돌프도 껴있더라고. 그래서 바로 당일 전 투어 예약했죠 ㅋ YHA 백팩커스에서 투숙하면서 똑같은 와이너리 투어가 있었지만 한돌프는 안가고.. 5불 더 싼것 뿐이지, 5불만 더 내면 여기 오즈게코에선 한돌프까지 해주는데 완전 아깝지 않는 비용이였죠 ㅋ. 투어를 예약하고, 숙박한 곳에서 2분거리에서 픽업장소를 알려주고, 다음 날 아침 그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30분이 지나도록 투어버스가 안오는거에요 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우리가 버스를 놓친건 아닌가 불안한 마음도 들고 했지만, 인내의 끝에 다힝히 버스가 오더라고요 ㅋ 버스는 버스정류장 안에서 들어가서 픽업을 하였습니다.   버스 안에서 기사님이 출발 전 종이를 보여주면서 메뉴를 보여주는데, 점심에 먹을 메뉴를 고르게 합니다. 1.스테이크(포터하우스),2. 연어스테이크, 3. 채식주의자를 위한 뭔지모를 메뉴. 전 포터하우스 골랐구요. 일정은 대략  독일인 정착해서 만든 와이너리 농*공장 - 또다른 와이너리 - 한돌프 독일마을 위 사진 처럼 여기서 일하시는 스태프 분이 여러 와인을 소개시켜주시며 각 와인을 한잔씩 따라드립니다. 정말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었는데, 맛이 여러가지라 맛을 느껴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파클링으로 된 와인이 제 입맛에 맛더라고요. 개중 색깔이 정말 빨강인 레드와인은 써서 중간에 시음 중 스핏팅 할 수 있는 버켓에 내다 버렸습니다. 이건 딸기향과 스파클링이 첨가된 와인… 색깔도 예쁜면서 맛있어요. ㅋ 초딩입맛 윗 사진들은 주변 관경… 마치  어디 유럽풍이 나는 배경들 너무 좋았어요. 그 와중에 취해버리기~ 첫판 부터 취해가지고는 정신이 헤롱헤롱... 하지만 이런 취할 수 있는 색다른 투어가 너무나 저는 흥미 있었고 재밌었습니다. 취기가 오르니까 너도 나도 주위에 있는 각기 다른 외국인들이랑 말 섞으면서 사소한 농담에도 하하 웃으면서 잼게 놀았던것 같아요. 여기가 와이너리 2번째 사이트. 여기는 좀 전과는 다르게 좀더 고급지고 여러 어워드를 쟁취한 곳..  여기서도 비슷하게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서 와인을 여럿 시음했습니다. 버스안에서 취기를 다 해소했지만 또 취해버렸어요 ㅋㅋ 첫번째 사이트도 두번째 사이트도 중간에 시음 중 내가 마음에 든다고 싶으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어서 무난하고 맛있다고 싶으시면 중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측건데 여기 와이너리 창시하신 분 같아요.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런치타임 컴맹이라 화면돌아간건.. 어쩔수 없네요... 이건 제 점심 ㅋ  저는 런치타임이 젤로 기억이 남고 너무 좋았어요. 옆에 있던 독일 아줌마들이 너무 웃기시고 계속 농담 던져주시고 저 양쪽 대각으로 흑인남자랑, 호주 노부부랑도 잘 애기하면서 취기 오른상태로 재밌게 놀았어요.  마지막 사이트로 독일마을 한돌프 한도로프는 작은 마을인데 독일스타일들의 카페,주변 상점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개중에 맥주도 파는곳도 있는데 진정한 독일맥주도 마실 수 있는곳. 저는 그만 술을 마시고 싶어서 안마셨구요. 내 여기까지 제 바로사 밸리,한돌프  후기였구요. 애들레이드 근처로 여행오신다면 저는 꼭 추천해 주고싶은 투어입니다. 여행은 보는것만으로 문화를 느끼는 것이 아닌, 그 지역에 맛을 내 입으로 먹고, 마시며 그 문화를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언즈
생생후기
케언즈 여행 3박4일 일정! 액티비티의 끝판왕 케언즈투어 후기올립니다✈️
케언즈 끝판왕 3박4일 케언즈 여행 후기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골드코스트에서 지내고있는 워홀러에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중에 억지로 끼워맞추어 1/24밤부터 1/28새벽비행기로 케언즈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모든 분들이 알다시피 케언즈에는 다양한 레저스포츠와 액티비티 활동이 있어 오즈게코를 통해 프로그램을 알아보던 중 제가 딱 원하던 스쿠버다이빙과 익스트림 래프팅과 스카이다이빙 묶음 세트가 똭!! 하고 있더라구요! 여행을 일정과 원하는 프로그램을 문의 했더니 정말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주었던 오즈게코 여행사에 또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오즈게코의 추천을 통해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이 있었던 저는 실버스위프트 자격증다이빙 3회와 한국에서 래프팅가이드 경험이 있는 저로선 좀더 특별한 래프팅경험을 하고싶어 털리강 익스트림 래프팅과 이왕 스카이다이빙 할거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에서 데디케이트(아웃사이드캠), 핸디캠 사진+동영상 모두 VIP로 신청하여 다녀왔습니다. 이 모든 세트를 착한 가격에 투어를 예약해주었고, 저의 짧은 여행은 완벽했습니다. 1/25 실버스위프트 자격증다이빙3회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레이트베리어리프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이쁜 리프를 골라 이동하며 3회 다이빙을 했어요. 날씨가 우기인지라 걱정을 했는데 크루저를 타고 1시간조금넘게 나가니 케언즈 날씨와 관계없이 이쁜 바다가 우리 배를 반겼습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면, 제 개인적으로 실버스위프트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다이버가 좀 더 많은 바다와 코스를 경험하기에 좋은 것 같구, 들은바로 매직리프는 스노쿨링이나 기본적인 체험다이빙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들었어요~ 이어서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물속에 얼굴을 넣은 순간 감탄을 연발하면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겼어요^^ 투어를 하다보면 사진을 찍는 분이 돌아다니며 찍어주는데 저의 이번 여행은 돈을 아끼지말고 멋진 추억을 남기자는 생각에 사진을 살생각하면서 카메라에 여러번 들이대며 마구마구 찍혔답니다 ㅋㅋ  그러면 돌아오는 배에서 사진을 전시해 자신이 사진을 고를 수있어요~ 그러면 예쁜 니모USB에 담아서 준답니다 ㅎㅎ 1/26털리강 래프팅 이전까지 계속 비로인해 물도 불어있었고, 저로서는 훨씬 기대가 컸습니다. 참고로 익스트림래프팅 같은 경우는 수영을 못하는 경우와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되는 분들에게는 제한이 되어있어요. 노멀한 래프팅보다 다양한 활동을 많이해요.  예를 들면, 바위올라가 다이빙도 하고 급류에서 내려 자켓으로만 급류도 타고 배도 보다 많이 뒤집는 편이고, 비가와서 유속이 빨랐던 터라 훨씬 재밌게 타고왔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프로Hero6를 가져간 저로서는 다양한 위험요소로 촬영금지가 되어 조금 아쉬웠지만, 빼고는 완벽했어요 ㅎㅎ 래프팅도 마찬가지로 중간중간 급류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모두 마친후 사진을 보고 구매할 수가있어요! 1/27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일때문에 일정을 빡빡하게 잡은 저로써는 하루가 멀다하고 액티비티를 즐겼습니다. 가장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고 걱정도 많이했던 스카이다이빙인데, 제가 하는 날에도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예상되었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도착순간 날이 맑아졌어요. 참고로, 날씨가 좋지않거나 비행이 불가하면 전날밤이나 당일오전에 연락이 오고 일정을 변경하거나 환불을 받을 수있어요. 저는 현장에서 추가로 데디케이트(아웃사이드캠), 핸디캠 동영상+사진을 추가금액을 내고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비쌌던 만큼 VIP대우를 받으며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있었고, 개인적으로는 핸디캠보다는 돈100불더주고 아웃사이드캠을 추천합니다. 핸디캠만 하신분들 보면 일그러지는 모습이 너무 직접적으로 나와 후회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하하 ㅎㅎ
골드코스트
생생후기
골드코스트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후기!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꿈만 같았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서의 신혼여행! 그리고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 그중 골드코스트에서 3일정도 자유 일정이 있어서뭘할까 하다가 호주오면 꼭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했어요! 원래 신혼여행 패키지에 있는 옵션으로 하려고 하니가격이 상당비 비싼 편이었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없는지찾다가 호주여행포털의 오즈게코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상품을 보고상담과 문의 끝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호텔과 가까운곳에 요렇게 누가봐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버스임을 할 수 있게하는 셔틀버스가 오더라구요! 저는 골코 VOCO 호텔로 지정했더니 가까운 노보텔 앞 마켓 앞에서 픽업을 했는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외국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 오오오 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어요  셔틀버스에 올라 타면서 이름을 체크 하고  간단히 차 안에서 서류를 작성 했는데 요게 아마 보험? 관련 서류 인것 같더라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에 졸다가 깼다가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센터에 도착! 꽤 이른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온것 같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센터가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도착하자 마자 약간 정신이 없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호다닥 줄을 서서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센터 내부를 돌아보는데 요렇게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하던데 전 영상을 안하기로 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사실 영상은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휴 ㅠㅠ 왜 안했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 영상 하실거냐고 하시길래 안한다고 했는데 막상 스카이다이빙할때 저와 함께 뛰어주신 다이버분께서 영상을 찍어주시길래 응? 뭐지 ? 일단 찍어주고 나중에 사라는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섴ㅋㅋ샀네여 하..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영상이나 사진 했으면 더 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거의 한시간 ? 기다린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보통 스카이다이빙이 그날 날씨나 바람에 따라 못뛰는 경우가 있고  또는 그날 사람이 많으면 또 못뛰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전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날 뛰는 분들도 있었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못뛰거나 하지 않아서 럭키! 였어요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거의 다 뛰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왔어요 꺅꺅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였어요 !! 스피커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요 화면에 제 이름과 다이버 분들이름이 있어서 나중에 전문 다이버분께서 이름을 물어보시고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입는 하네스를 입혀주세요! 크루셔 라는 이름의 다이버분께서 하네스를 입혀주셨는데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농담도 잘하시고 장난도 치시면서 혹시나 긴장하고 있을 제 마음을 풀어주시는데 완전 쏘 스윗 젠틀가이..♥ 하네스를 다 착용하고 비행기 타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요? ㅋㅋ 아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영상과 사진을 구매 안했지만 나중에 다이버분께서 찍어주신걸 센터내부에 있는 모니터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ㅋㅋ 신나게 스카이다이빙한 제 사진 보여드릴께여!!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일 앞에 뛰어 내렸어요  처음에 제가 먼저 뛰어내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떨어졌어옄ㅋㅋ 막 뛰어 내렸을때!! 와후 진짜..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렸을때 그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짜릿했어요!!!! 다이버분께서 무조~껀 웃으라고 사진찍을꺼니까 무조껀 스마~~~일~~ 하라곸ㅋㅋ 진짜 어마어마한 바람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사진 잘 나오려고 눈 부릅뜨고 스마~일ㅋㅋ 낙하산이 펼처지기전에 막 슈퍼맨~포즈도 하고  손하트도 하고 ㅋㅋ 브이도 하고 그 떨어지는 정신없는 순간에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엄청 찍으셨던데 건질만한건 10장중 2장정도?! 거의 바람 압력에 얼굴이 찌부려졌어옄ㅋㅋ 낙하산을 펴니 진짜 막~~ 떨어지는 느낌은 없고 공중에 둥~ 떠있는 기분 ? 막 떨어질땐 어마어마한 바람소리와 압력에 귀가 아프고 정신이 없었다면, 낙하산 펴자마자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면서  주변 경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센터로 가니 요렇게 인증서를 주더라구요 ! 훈남에 쏘 스윗가이인 크루져 알러뷰 ♥ 그리고 요 영상과 사진도 구매했어요!! 진짜 미리 구매할걸 그럼 더 자세히 찍어주셨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한가득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기에 매우 만족만족 대만족합니당?ㅋㅋ 오즈게코를 통한 스카이다이빙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브리즈번
생생후기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후기! 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꿈만 같았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에서의 신혼여행! 그리고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그중 골드코스트에서 3일정도 자유 일정이 있어서뭘할까 하다가 호주오면 꼭 하고 싶었던 스카이다이빙을했어요! 원래 신혼여행 패키지에 있는 옵션으로 하려고 하니가격이 상당비 비싼 편이었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없는지찾다가 호주여행포털의 오즈게코에 있는 스카이다이빙 상품을 보고상담과 문의 끝에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신청하고 다녀왔어요  호텔과 가까운곳에 요렇게 누가봐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버스임을 할 수 있게하는 셔틀버스가 오더라구요! 저는 골코 VOCO 호텔로 지정했더니 가까운 노보텔 앞 마켓 앞에서 픽업을 했는더 이날 저희 말고도 다른 외국분들도 많이 타시더라구요 ! 오오오 타기 전부터 두근두근 했어요  셔틀버스에 올라 타면서 이름을 체크 하고  간단히 차 안에서 서류를 작성 했는데 요게 아마 보험? 관련 서류 인것 같더라구요  아침일찍 출발했기에 졸다가 깼다가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바이런베이 스카이다이빙 센터에 도착! 꽤 이른시간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거의 끝에서 두번째로 온것 같더라구요 이미 많은 분들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센터가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해서 도착하자 마자 약간 정신이 없더라구요 ! 당황하지 않고 호다닥 줄을 서서 미리 예약해둔 바우처를 보여주고 체크인~ 센터 내부를 돌아보는데 요렇게 손바닥에 글씨를 써서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하던데 전 영상을 안하기로 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사실 영상은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했는데 휴 ㅠㅠ 왜 안했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처음에 영상 하실거냐고 하시길래 안한다고 했는데 막상 스카이다이빙할때 저와 함께 뛰어주신 다이버분께서 영상을 찍어주시길래 응? 뭐지 ? 일단 찍어주고 나중에 사라는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섴ㅋㅋ샀네여 하.. 이럴줄 알았으면 미리 영상이나 사진 했으면 더 꼼꼼하게 찍어주시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 ㅠㅠ 도착하자마자 등록하고 거의 한시간 ? 기다린것 같았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보통 스카이다이빙이 그날 날씨나 바람에 따라 못뛰는 경우가 있고  또는 그날 사람이 많으면 또 못뛰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전 날씨도 너무나도 좋았고, 그날 뛰는 분들도 있었긴 했지만 너무 많아서 못뛰거나 하지 않아서 럭키! 였어요  앞에 대기하던 분들이 거의 다 뛰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다가왔어요 꺅꺅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였어요 !! 스피커를 통해서 이름을 불러주는데 요 화면에 제 이름과 다이버 분들이름이 있어서 나중에 전문 다이버분께서 이름을 물어보시고 스카이다이빙을 할때 입는 하네스를 입혀주세요! 크루셔 라는 이름의 다이버분께서 하네스를 입혀주셨는데 얼굴도 진짜 잘생겼는데 농담도 잘하시고 장난도 치시면서 혹시나 긴장하고 있을 제 마음을 풀어주시는데 완전 쏘 스윗 젠틀가이..♥ 하네스를 다 착용하고 비행기 타기전에  인증샷 한번 찍고요? ㅋㅋ 아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전 영상과 사진을 구매 안했지만 나중에 다이버분께서 찍어주신걸 센터내부에 있는 모니터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ㅋㅋ 신나게 스카이다이빙한 제 사진 보여드릴께여!!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제일 앞에 뛰어 내렸어요  처음에 제가 먼저 뛰어내린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떨어졌어옄ㅋㅋ 막 뛰어 내렸을때!! 와후 진짜.. 경비행기에서 뛰어 내렸을때 그때의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이 짜릿했어요!!!! 다이버분께서 무조~껀 웃으라고 사진찍을꺼니까 무조껀 스마~~~일~~ 하라곸ㅋㅋ 진짜 어마어마한 바람에 눈뜨기 힘들었지만 사진 잘 나오려고 눈 부릅뜨고 스마~일ㅋㅋ 낙하산이 펼처지기전에 막 슈퍼맨~포즈도 하고  손하트도 하고 ㅋㅋ 브이도 하고 그 떨어지는 정신없는 순간에 어마어마하게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ㅋㅋ 사진은 엄청 찍으셨던데 건질만한건 10장중 2장정도?! 거의 바람 압력에 얼굴이 찌부려졌어옄ㅋㅋ 낙하산을 펴니 진짜 막~~ 떨어지는 느낌은 없고 공중에 둥~ 떠있는 기분 ? 막 떨어질땐 어마어마한 바람소리와 압력에 귀가 아프고 정신이 없었다면, 낙하산 펴자마자  조용~해지고 그제서야 조금 정신이 들면서  주변 경치가 눈에 딱 들어오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센터로 가니 요렇게 인증서를 주더라구요 ! 훈남에 쏘 스윗가이인 크루져 알러뷰 ♥ 그리고 요 영상과 사진도 구매했어요!! 진짜 미리 구매할걸 그럼 더 자세히 찍어주셨을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을 한가득 가졌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신났기에 매우 만족만족 대만족합니당?ㅋㅋ 오즈게코를 통한 스카이다이빙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멜버른
생생후기
부모님과 함께한 멜버른 여행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와 퍼핑빌리 투어 후기
멜버른 여행 후기 남겨 봅니다.  10월과 11월에 걸쳐 부모님이 방문 하셨어요.  두 분 다 호주는 첫 방문 이여서 어딜 갈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연세도 있고 해서 너무 힘들지 않은 투어가 첫번째 고려사항이였어요.  연세가 좀 있으신 부모님과 다니기 좋은 곳 찾으시는 분들 도움 되시길 바래요.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개인적으로 차로 갈까 하다가 아무래도 전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가는게 더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투어를 찾아보던 중  oz gekko에 퍼핑 빌리와 함께 묶음 패키지가 있어서 예약했습니다.  투어는 꼭 연속 이틀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다만 되도록 가까운 시일내에)  그래서 그레이트오션 로드처럼 장시간 차로 움직이는 여행 다음 날 바로 투어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서 휴식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여러군데 찾아봐도 결국 oz gekko 통해 예약하게 되네요.  첫번째 그레이트 오션로드 10년전이지만 전 그레이트오션 로드는 이미 몇 번 다녀와서 부모님만 투어시켜드릴까했는데 그래도 저와 함께하려고 오신거고 좋은 추억 쌓기위해 저도 함께 조인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몇 번을 가도 좋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투어는 다른 투어와 다르게 내륙쪽으로 이동해서 각 스폿에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이드님도 친절하셨고 말씀도 재밌게 해주셔겨 지루 할 수 있는 여행 즐겁게 잘 했다고 부모님도 좋아 하셨습니다. 가이드님 설명하랴 운전하랴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인사를 깜빡해서 여기에 글로라마 남깁니다. 역시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하네요. 그레이트오션로드는 꼭 방문 하실 것 추천합니다!  두 번째 퍼핑빌리 여기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어요 ㅎㅎ  근데 수학여행왔던 학생들보다 더 좋아했네요 ㅎ 아직 동심이 남아있었나봐요 ㅎ 부모님과 아이들과, 또 바쁘게 투어다니는 젊은 여행객들은 잠시나마 쉬어가며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투어라고 생각해요. 시내에서 멀지 않았고 오래걸어야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차타고 풍경보며 부모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광고처럼 이제 기차 밖으로 발을 내 놓고 걸쳐 앉을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쉬웠어요.  이상 후기 마칩니다.^^
케언즈
생생후기
호주 케언즈 여행, 바론강레프팅 반나절이라 도착후 바로 액티비가능해 좋았어요~
호주 케언즈 여행, 바론강 래프팅 리얼 체험 여행후기 이 래프팅은 오후 반나절 일정이라 비행기 시간이 늦거나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케언즈 항공편으로도 참여가능해 너무 좋았어요~ 호주여행중 열대기후를 즐기는 열정적인 날씨가 바로 케언즈 ! 그런데 이 케언즈에서 래프팅은 강추 강추 액티비티랍니다. 둘째가 12세가 되고 나면 함께 해야지 미루고 있던 케언즈 액티비티 이제 막내 세째가 12세가 될때까지 또 기다려야 하겠네요. 바론강 래프팅은 이제 털리 래프팅이 없어진 이후 케언즈의 유일한 래프팅 코스일정이 되었습니다. 간혹 시시하지 않을까 하는 별로 재미없지 않을가 하는 분들의 의견도 다소 있지만 실질적으로 털리에 비해 급류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초보자 남녀노소 신나게 즐길수 있는 코스가 바로 바론 래프팅 !! 오후 1시30분경 숙소로 픽업을 옵니다. 날씨는 케언즈의 습한 기후와 더운 온도로 래프팅을 얼릉 하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한 래프팅 공교롭게도 저희가 사는 골드코스트에서 온 분들이 였다네요 :0 케언즈의 절경이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 유유자적 풍경도 감상하며 신선노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바론강 래프팅을 하며 또다른 즐거움은 몸으로 하는 액티비티와 함께 바론 폭포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사진은 찍을 수가 없어 사진을 비싸지만 신청했더니 화질이 넘 좋네요~ 마음에는 드는 사진이 한두개가 아닌데 아이들도 함게 다 나온 사진이라.. 미리 투어와 함께 선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점점 급류가 생기고 재밌어지는 바론 래프팅입니다. 아이들이 케언즈 그레이트베리어리프, 쿠란다데이투어, 악어농장등 모두 다 체험해보았는데 바론강 래프팅이 그 중 최고라 할정도로 제일 재밌었다고 합니다.!! 케언즈 여행은 그래서 바로 체험의 열대우림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점점 스릴있어지니 모두 다 몸이 숙여지고 말이 없어지고 각자 맡은바 역활을 하는 아주 재밌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각 배마다 전문강사 한명이 항상 같이 타고 가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케언즈 바론강 래프팅 남녀노소 12세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바론강 래프팅 ​ 케언즈 여행중 다른 액티비티들도 있지만 래프팅만큼 추억에 오래남는 추억도 없는군요.
울룰루
생생후기
리얼 아웃백 버라이어티 야생체험… 호주 울룰루 여행 자취를 남기다.
호주 울룰루 여행 공유 합니다. 호주에 늦깍이 유학을 오면서부터 한 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고, 한국의 남편도 울룰루는 꼭 가보라고 신신당부했던 곳이라 겁도 없이 덜컥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확인을 받은 후에 자세히 보니 나이제한이 49 .... 나이제한이 있는 이유를 둘쨋날 투어에서 깨달았네요.^^ 에어즈락 공항에 도착하니 맘씨 좋고 후덕하게 생긴 호주 아저씨(크리스)가 반겨 주었어요... 차 안에 먹을 것이 준비 되어있으니 물과 함께 챙겨 먹으라는데 "허걱" 크기가 장난 아니게 커서 반 먹고 반은 비상식량으로 챙겼지요. 23명이 다 모인 후 미지의 세계를 향해 출발 했어요. 울룰루는 원주민에게는 아주 신성한 곳이라서 사진을 찍을 수있는 곳도 제한이 있었고, 큰 소리를 내는 것도 주의를 주더라구요. 그 앞에 제발 오르지 말라고 6개국 언어로 되어있는데 한국어가 없어서 아직은 우리 국력이 모자르나? 생각했더니 같이간 친구말이 "언니, 한국사람들은 잘 지키니깐 굳이 한국어로 올라가지 말라고 안 써놓은 거예요"그러네요..^^ 꿈보다 해몽이 좋았어요..ㅋㅋ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는 가는 곳마다 아주 열심히 설명을 해줬어요.... 영어가 짧아서 100% 이해를 못하는 점이 아쉬웠지만 충분히 그 뜻은 전달이 되더군요. 벽화도 보고 커다란 바위산 밑으로 물이 고인 곳을 보니 이곳이 왜 성스럽게 원주민들이 살 수있었는지 알 수있었네요. 일몰에 따라 빛이 달라진다는 울룰루 선셋 지점에서 와인을 한 잔 마시며 일몰을 감상했습니다. 우리 투어는 플라스틱 컵에 마셨는데 나이든 분들이 오신 투어는 와인잔에 안주까지 주더라구요 부러운 마음을 접고 잠시 한 잔빌려 사진으로 기분만 냈어요.^^ 다음 날 아침 일출... 와우...정말 아름다웠어요. 5분에 한 번씩 awesome을 말하는 크리스 말대로 진짜 awesome였네요 둘쨋날 카타추타는 무방비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너무도 힘들었어요 한국에 있을 때 일주일에 두세번씩 산에 다닌 경력이 있어서인지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며 산에 올랐습니다. 미리 등산화를 준비한 사람들이 너무도 부럽더군요. 한국에선 좋은 등산화에 등산스틱까지 사용했는데 일반 운동화로 돌산을 오르기는 쉽지 않았어요. 코드는 긴곳과 짧은곳 두곳이였는데 다음 날 을 위해 저와 딸은 짧은 코스로 올랐습니다. 짧아도 5.4Km였지요. 짧은 코스로 먼저 도착해서 35분쯤 기다리니 일행들이 올라왔어요. 제가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자고 의견을 내니 흔쾌히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너무나 멋진 친구들이예요. 3일째 킹스캐년을 가는 날에는 7Km의 대 장정이라 혹시 제가 다른 일행들 일정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올라가다가 크리스에게... 혹시 내가 힘들어 더 못가면 중간에 포기하고 먼저 돌아와 버스에 있겠다고 얘기를 했었죠. 하지만, 올라가고 나니 마음이 달라져 어떻게든 끝까지 가야겠다는 오기가 생기더군요.. 포기 안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내려와 저 스스로 대견했지요. 미국의 그랜드 캐년을 가본 사람은 살짝 실망할 수도 있다지만 안가본 저로서는 경탄을 금치 못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흠뻑 취할 수있었어요.. 비록 해가 뜨겁고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요. 더 나이들기 전에 이런 장관을 눈으로 직접 볼수있다니 전, 정말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투어를 마치고 마지막 부쉬 캠핑을 하러 가는 도중에 크리스는 나무 뿌리를 파고 뭔가 열심히 찾더니만 나방애벌레를 잡아 주었어요. 가끔 정글의 법칙이나 아프리카나 아마존 밀림에서 원주민들이 먹던 단백질 가득이라는 그 애벌레를요... 전 감히 먹을 용기는 나지 않고 만져 보았는데 보드랍고 말랑거리며 매끈했어요... 사진의 5명 전사들은 직접 시식한 용감한 친구들이예요. 가기전 이틀은 천막아래 자고 마지막날만 비박이라 알고있었는데 3일 모두 비박이였어요.. 힘은 들었지만 누워서 쏟아지는 별을 봤고, 매 끼니 마다 직접 음식을 나눠 만들고 설거지를 하고 일이 많았지만 지나고 나니 모두 좋은 추억이 되네요.. 특히 불도 물도 없는 곳에서 만들어 준 빵은 스콘이랑 비슷한데 너무 맛이있어서 남은 것을 제가 싸왔지요..^^ 애즈락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로 돌아오는길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 본 마지막 울룰루의 모습이 눈앞에 선 합니다. * 투어 추천 대상자 : 미지의 세계에 호기심이 많은 건강한 신체의 젊은이 * 투어 피해야 할 대상자 : 깔끔떠는 성격, 다리가 부실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처음 이틀은 화장실도 샤워실도 나름 괜찮았지만, 마지막날은 없음.                                  모든것을 가이드 인솔하에 여행객들이 스스로 해결해야함) *** 마지막 코멘트.....  도전 해 볼만한 야생체험이였다....
울룰루
생생후기
호주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 울룰루 3박4일 캠핑투어(멀가스)
호주에 교환학생으로 와서 모든 수업이 다 끝나고, 귀국 전 마지막 여행지였던 울룰루 여행에 대한 후기입니다. 오즈게코를 통해 예약하는 편이 제일 저렴하고 이곳을 잘 아시는것 같아서 바로 예약문의 넣었어요. sns이벤트까지 하니 반짝할인은 덤! 제가 궁금한게 많아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담당자분이 굉장히 친절하게 다 답변 해주셨답니다!ㅎㅎ 비행기는 투어컨펌받은 후에 사시는게 좋아요. 담당자분이 빨리 확인해주셔서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여행은 6월 11일~14일 총 3박4일, 멜버른 출발 - 에어즈락 in/out 이었구요. 호주현지투어 '멀가스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첫째날 : 울룰루 주변 워킹 및 선셋> 에어즈락 공항으로 in하면 1시쯤 투어버스가 픽업해서 바로 투어를 시작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에요. 12시 20분 도착해서 1시 픽업을 기다립니다. 사실 저는 1시가 지나도 투어 버스가 안오길래 긴장했는데 그냥 조금 늦은 거였어요. 공항에 생수자판기가 하나 있긴 한데 품절일 수도 있고 하니까 나중에 박물관 가서 사시는게 좋아요. 가이드를 만나자마자 점심 샌드위치를 줍니다. 꽤 건강한 맛이에요. 캐리어나 큰 짐은 버스뒤에 보관하는 데가 있어요.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처음에 원주민 박물관을 갑니다. 그곳에선 사진 촬영이 아예 금지에요. 이곳에 기념품 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물이랑 살 수 있으니까 혹시 물을 안 챙겨 오셨으면 이 때 사시면 돼요. 그리고 꼭!! 파리망! 사세요!! 울룰루 파리 많다고 했는데.. 정말 많습니다. 파리도 작아서 되게 거슬려요. 왠만하면 사는 걸 추천 합니다!! 첫째날은 울룰루 주변을 가볍게 2시간 정도 워킹을 합니다. 정말 그림같죠?ㅎㅎ 워킹 후 울룰루를 바라보며 선셋과 함께 샴페인을 마십니다. 저는 아쉽게도 구름이 많아서 이 날은 선셋을 잘 못 봤네요 ㅠㅠ 그리고 첫번째 베이스 캠프장으로~! 이곳이 제일 시설이 좋았어요. 갈 수록.. 야생으로 돌아갑니다 ㅎㅎ;; 이곳은 데이터도 잘 터져요! 샤워시설도 나름 나쁘지 않고 자리도 많아서 씻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가이드와 함께 저녁 준비를 해서 다같이 먹는답니다^_^ 음식은 개인적으로 너무 잘 맞았어요. 브리또랑 낙타고기, 캥거루 고기 등등 먹는데 정말 맛있어요. 잠은 3일 내내 이렇게 침낭에서 자요. 밑에 매트리스?침낭은 기본으로 주고 안에 침낭은 현장에서 30달러 주고 대여 해야야되요. 가이드피셜로는 겉에 침낭은 한달에 한 번, 안에 침낭은 매 여행마다 빨래를 한다고 하니 위생은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추위를 잘 안타서 괜찮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많이 추웠다고 하네요. 혹시나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이라면 수면양말이나 핫팩, 담요 등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이게 스와그라는 납작한 개인 텐트 입니다. <둘째날 : 카타추타 국립공원> 둘째날 선라이즈를 보기 위해 5시30분 쯤 기상합니다. 하지만 전 또 구름때문에 잘 못 봤어요 ㅠㅠ 그리고 카타추타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약 3시간 정도 하이킹합니다. 중간까지 가이드가 동행하며 설명해주고 그 뒤로는 각자 하이킹하고 돌아오면 됩니다. 두번째 캠프장으로 가기 전, 뗄감을 모읍니다. 이제 여기부턴 정말 야생느낌 이곳이 두번째 캠프장. 두번째 캠핑장부터는 데이터가 잘 안터집니다. 샤워실은 입구쪽에 하나, 베이스캠프장 근처에 하나 있는데 입구쪽 샤워실이 조금 더 쾌적하고 자리가 많아요. 캥거루 고기와 갓만든 빵! 정말 맛있습니다 :) 전 날 구름때문에 못 봤던 별들과 은하수 정말 무한한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울룰루의 모든 순간이 다 좋았지만 특히 기억에 남았던 밤하늘의 별 쏟아질 듯 한 별을 이불삼아 잤던 잠자리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요. 핸드폰 카메라로는 못 담는게 아쉽지만 제 눈으로 많이 담았으니 ㅎㅎ <셋째날 : 킹스캐니언 하이킹> 킹스캐니언 역시 3시간 정도 하이킹하는데 햇빛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해가 뜨기전에 하이킹을 마무리 하기위해 새벽부터 출발합니다. 6시정도 출발 했어요. 2시간코스/3시간코스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온 김에! 3시간은 돌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3시간 코스를 돌았습니다. 3시간 코스의 경우 가이드와 동행하지만 2시간 코스는 혼자 하이킹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에요 ㅠㅠ 킹스캐니언 입구부분인데 가파르고 계단 수가 많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다 올라가서 본 풍경은 .... 진짜 이게 고진감래...!! 중간중간 쉬는 부분도 많고 간식도 주고 해서 꽤 할 만 합니다! 절벽이 정말 가파르고 위험하니까 조심하라고 가이드가 계속 주의를 줍니다. 입구 부분만 버티면 나머지 부분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점점 해가 뜰 수록 더워지니까 안에 얇은 옷을 입고 위에 점퍼를 껴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2박3일 투어일정의 경우 이곳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 날 투어 끝나는 사람들은 다른 버스를 통해 앨리스 스프링스 공항으로 이동하는 거 같더라구요. 3박4일 일 경우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다음 캠핑장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캠핌장, 전기도, 물도, 아무것도 없는 정말 야-생 이곳은 샤워장도 없어서 못 씻어서 다음날 공항가기전에 맨 처음 갔던 캠핑장에 들려서 씻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제일 휑하죠? 하지만 제일 재밋었습니다. 마지막 캠프파이어에서는 서로 아쉬운지 말을 많이 하고 노래도 부르고.. 정말 캠핑 같았어요 ㅎㅎ <마지막 날 : 공항으로> 안내에는 10시에 공항도착인데, 저는 당시에 다른 사람들이 낙타체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거 하고 도착했는데 12시 안돼서 도착했어요. 가이드가 비행기시간 물어보고 그 전엔 도착하니까 걱정마세요 ㅎㅎ 한 번 갔다온 사람으로써 추천하는 준비물! * 편한 어두운색 운동화(저는 아예 bigw에서 10달러 짜리 운동화를 하나 샀어요, 여기서 신고 버리려고.. 흙이 붉어서 신발이 다 더러워지니까 아예 버릴 신발이거나 어두운 신발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 슬리퍼(씻고나서 편하게 신을 슬리퍼 하나 준비해가시면 좋아요) * 물티슈(마지막날 못씻으니까 물티슈라도 챙기기) * 모자(해가 뜨거워요) *파리망(필수!) *핫팩, 수면양말(잘 때 추워요) 이렇게 3박 4일 동안 호주의 대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핑도 즐겨보고, 야외취침도 해보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만나서 소통하고,, 살면서 다시는 겪어보지 못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케언즈
생생후기
케언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투어 패키지 후기입니다 : )
안녕하세요! 벌써 오즈게코와 함께하는 세번째 여행이네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후기 남깁니다. 처음에 지인추천으로 알게됐다가 요즘엔 저도 호주/한국에 있는 지인들한테 많이 추천하는 여행상품/포털입니다.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한 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 & 케언즈 리프매직 크루즈 + 쿠란다 패키지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나홀로/친구들,커플/가족들끼리 여행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  한국은 점점 날씨가 추워져서 요번 호주여행때는 '따뜻한 곳에서 물놀이'가 메인이었어요. 이제 케언즈 크루즈+쿠란다에 대해 써볼께요.  제가 이용한건 리프매직 크루즈- 기본 스노클링이었습니다. 크루즈 모습이구요! 9시 정시에 출발하기때문에 꼭 미리 가셔서 체크인하고 탑승하세요. 참고로 수건은 따로 주지않으니까 개인수건 챙겨가세요 :)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도착하면 전신 수영복을 무료로 빌려입고, 오리발과 마스크를하고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합니다. 리프매직 크루즈에는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씨워킹 외에 투명 반잠수정과 유리바닥 보트가 있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지쳤을때나 어린이 / 어르신들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화이트 보드 칠판에 투명반잠수정/유리바닥 투어 시간을 적어주니까 시간 확인하고 타고싶을때 그냥 줄서서 타시면 돼요. 유리바닥 보트와 반잠수함을 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  스노클링 사진은 너무 열심히 놀아서 안찍었네요 ㅎㅎㅎ 밥은 부페식으로 고기/해산물/과일/샐러드 등등이 나오고 오후 1시 15분엔 물고기한테 밥주는 fish feeding 시간도 있어요. 저때 큰 물고기들이 가까이, 많이오니까 꼭 보세요 : )  3시쯤되면 모든 활동을 다 마무리하고 인원 점검 후에 다시 터미널로 돌아옵니다. ★크루즈안에서 와이파이 됩니당★   마지막 일정이었던, 쿠란다 열대우림 후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가 없었어요! 위에도 썼다시피 이번 여행 테마는 물놀이여서 열대우림 투어에 대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외로 정말정말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식물/나무를 좋아하셔서 더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숙소 앞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이드님 만나서 쿠란다 스카이 레일-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이동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꽤 긴 케이블카이고, 중간에 3정류장을 지나가는데 각 정류장마다 짧게 산책을 할 수 있고, 폭포를 볼 수 있는곳도 있어서 꼭 내려서 짧게라도 둘러보세요 ★ 스카이 레일에서 찍은 많은 사진 중 일부입니다. 정말 넓은 곳이고 초록초록한 곳이에요. 내려서 쿠란다 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집합장소로 모였습니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기념품샵도 커피숍도 아이스크림집도 있었어요!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집합 장소로 가서 원주민 문화체험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렇게 무대에서 각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춤을 보고 이후에 전통악기/부메랑/창던지기 등을 보고 부메랑 던지기는 직접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 커피랑 홍차/녹차까지 있었어요 :)  수륙양용차인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쭉 둘러봤습니다. 아미덕 사진이에요 : )  물하고 육지하고 왔다갔다하면서 가이드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카이레일 타기전에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신 저 오른쪽에 쨍한 파란색 나비! 율리시스란 나비인데 저 나비를 한마리를 보면 그 날 하루가 운이 좋고, 두마리를 보면 그 해가 운이 좋고 세마리를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저런 내용이었어요 ㅎㅎㅎ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보면서 저희팀 모두 율리시스 2마리를 볼 수 있었어요 : )  가이드님이 농담으로 다같이 카지노 가야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 아미덕 투어 이후에 작은 동물원 구경을 마지막으로 쿠란다 패키지가 끝납니다. 동물원이 크진 않지만, 캥거루/왈라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같이 셀카찍기 좋아요! 그리고 돈을내면 코알라를 안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주기도 하구요. 동물원 구경을 끝으로 다시 가이드님이 각자 숙소앞까지 드랍해주시고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크루즈때처럼 터미널로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더 좋았고,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고 박학다식하셔서 설명 듣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  여행 일정 앞두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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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하틀리 악어농장 후기입니다!!
[케언즈 하틀리 악어농장] 안녕하세요. 이번 2월 7일부터 9일까지 케언즈에서 휴가를 즐기다가 오게되었습니다! 후기에 앞서 제일 크게 느꼈던 감정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편안하고 재밌게 즐기고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왔다는 점 먼저 말씀 드리고싶네요! 그럼 본문으로 와서 제가 경험하고 체험했던 날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착한 7일날에는 "하틀리 악어 농장 투어"를 공항에서 내리고 짐을 호텔에 맡겨 둔 뒤 시간에 맞춰 호텔로 픽업을 해주셔서 편안하게 30분정도 경치 둘러보며 도착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한인투어 가이드분은 안계시고 호주분이 픽업해주러 오십니다!) 오즈게코를 이용하면서 정말 편안했던거는 모든 일정들이 잘 짜여져있고 이대로 잘 이행하고 즐기다보면 시간 가는줄모르고 어느 샌가 호주 여행하는 곳들을 즐기고있는 제 모습을 보곤했습니다! 이 악어 농장은 쉽게 우리가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악어들을 정말 가까운 곳에서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게 시스템들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악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도 함께 볼 수 있게끔도 만들어놔서 아이들 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즐길 수 있었답니다! 농장 내에 보트를 타고 실제 악어들이 강 안에서 서식하고있는 모습들을 배를 타며 먹이를 주는 모습들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보트 시간대는 저희는 투어로 신청을 했기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트 시간표를 나눠주셨어요! 시간에 맞춰 보트타는 곳으로 가면 안전하게 타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호주에서도 이렇게 가까이서 악어를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고 즐거웠었습니다^_^ 또한, 이렇게 새끼 악어도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체험하는 부스도 있구요 코알라도 호주 유명한 동물원가서도 이렇게까지 가까이서 본적은 없었는데 정말 코앞에서 볼 수있고 부스에서는 엑스트라 페이해서 안고 사진 찍는 곳도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동물들도 구경하다보면 2시3시 타임에 관광객들이 모여서 뱀과, 악어에 대해 설명하고 QnA하는 시간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다 영어로 설명해주시는 터라 전부 이해를 못했다는 점 ^_________^; 이렇게 요리조리 구경하고 중간에 카페테리아도 있어서 잠시 쉬면서 시원한 커피한잔도 즐기고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안전히 잘 도착한 후 악어농장에서 하루 투어를 끝냈습니다! 첫날에 그냥 하루를 버리기 싫어 신청했던 악어농장 솔직히 반신반의로 내가 잘 즐길 수있을까 했었지만 예상과 다르게 너무 재미있었고 잘 즐기고 왔던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시기에 투어를 하시게 된다면 미니선풍기나 얼음물을 얼려서 돌아다니시는게  조금더 시원하고 덜 지치지 않게 돌아다니지 않으실까 하네요! 아직 2~3일차 후기는 이 한글에 길어질까 싶어 나누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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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탕갈루마 리조트! 돌고래 먹이주기와 4륜오도바이 타기
살고 싶은 곳!  탕갈루마 리조트! 오즈게코에 여행상품을 추천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아직 성수기 초입이라 결제하자 마자 컨펌이 됬습니다. 예약할 때 인원과 옵션을 선택 해야합니다. 옵션은 모래썰매, 4륜오토바이, 스노클링인데 저흰 오토바이를 선택했죠. 주차장 상태를 몰라 1시간 전에 선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수속을 했더니 쿠폰이랑 안내문 같은걸 잔뜩 주더라고요. 배에서 쓸수 있는 쿠폰과 1인당 25AUD 애들은 20AUD 짜리 섬에서 밥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줬어요. 어차피 투어 요금에 포함이겠지만 왜 공짜 같은지....ㅋㅋ 아무튼 선착장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그리고 캐리어 같은 큰 짐들은 비행기 탈때처럼 따로 부쳐야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파도는 잔잔해서 멀미 같은 건 안했는데 식구들은 전에 배멀미를 심하게 했다더라구요. 그땐 피도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멀미 심한분들은 멀미약 준비하세요. 선착장서 살랬더니 안팔아요. 배에 타서 자리 잡고 있으니 뒷자리서 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살짝 봤더니 뒤에서 간단한 음료랑 스낵을 팔더라구요. 저는 음료 쿠폰 들고 가서 라면 달라했더니 친절하게 그 걸론 라면 안되 라고 알러 주대요ㅋㅋ 아내가 가자마자 밥먹을거니까 라면 먹지 말라고해서 꾹 참고 음료수만 마셨습니다.  4-50분 배로 달리다 보니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했고 입구에 잘생긴 총각이 제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어요. 오즈게코서 예약했다하니 코카콜라 자판기 앞에서 기다리라 해요. 가서 좀 기다리니 아까 그 총각이 와서 라운지 샤워실 라커 등등 사용법과 옵션 시간과 장소 등등믈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다섯번씩 이야기 해 주더라고요.   미팅 후 우리는 FIRE STONE이라는 중식, 태국식 등등을 파는 곳을 갔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맛이 괜찮았어요. 한국분들 볶음밥드시고 마파두부랑 흰밥 시키셔서 드시면 괜찮으실겁니다. 어쨓든 매식사마다 맥주시키는 건 국법으로 정해 놓았으니  4X beer 시키고 콜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100불 좀넘었어요. 4식구 끼니마다 항상 150불이었는데 싸게 느껴졌습니다. 양도 아주 많구요.  밋나게 점심 식사 후 라커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짐은 라카에 넣구요. 라카는 2불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 돈 안넣고 문 안잠그더라구요. 한국인 욕 묵으믄 안된다고 우린 돈 넣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온천에서 몸좀 풀고 바다 수영 했죠. 완전 뜨거워요. 워터푸루프 썬크림 바르세요. 물은 시원하고 하늘은 푸르고 천국 같은 곳입니다. 맥주도 먹고 놀다 4시에 오토바이른 타러 갔습니다. 우리 둘째가 탈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쉽게 타더라구요. 안전교육도 하고 위험한 코스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탈수 있겠더라구요. 출발전에 S코스 같은거 바닷가서 연습도 하구요. 아 중간중간에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데 이것도 돈 줘야 줍니다. 오도바이. 다 타고 또 바다로!!! 수영하다보니 벌써 갈시간이 되서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샤워하고 참 샤워실에 수건은 있습니댜. 샴푸 바디샤워통도 있기는 한데 빈통이에요. 해가 뉘엿 저물어가고 돌고래 밥주기 할 사람들 줄 서라고 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니 진짜 돌고래가 밥무러 오고 있더라고요. 대박이에요. 주최측에서 전어(?) 를 한마리씩 주고 20명씩 바닷가로 가서 직접 야생 돌고래한테 밥을 준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시간 맞춰서 사람 있는 곳으로 밥무러 오는 돌고래라니!!! 다 마치고 돌아오는 배는 다들 푹 자는지 조용하더라구요. 총평 가성비 짱!! 물 깨끗하고 해변 예쁘고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했어요. 호주 사람들은 휴가를 이곳으로 온다는데 저도 다음에 꼭 한번 휴가 오려구요. 옵션으로 한 4륜오도바이 재미있고. 돌고래 밥주기는 평생하기 힘든 경험 같아요. 호주 여행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하기 아깝지 않은 여행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브리즈번
생생후기
브리즈번 여행 필수 코스! 탕갈루마 리조트! 돌고래 먹이주기와 4륜오도바이 타기
브리즈번 여행 하시면 꼭 탕갈루마 리조트 추천 해드립니다. 살고 싶은 곳!  오즈게코에 여행상품을 추천 해 주십사 부탁을 드렸더니 탕갈루마 리조트 데이투어를 추천 해주셨습니다. 아직 성수기 초입이라 결제하자 마자 컨펌이 됬습니다. 예약할 때 인원과 옵션을 선택 해야합니다. 옵션은 모래썰매, 4륜오토바이, 스노클링인데 저흰 오토바이를 선택했죠. 주차장 상태를 몰라 1시간 전에 선채장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수속을 했더니 쿠폰이랑 안내문 같은걸 잔뜩 주더라고요. 배에서 쓸수 있는 쿠폰과 1인당 25AUD 애들은 20AUD 짜리 섬에서 밥과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쿠폰도 줬어요. 어차피 투어 요금에 포함이겠지만 왜 공짜 같은지....ㅋㅋ 아무튼 선착장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했어요. 그리고 캐리어 같은 큰 짐들은 비행기 탈때처럼 따로 부쳐야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파도는 잔잔해서 멀미 같은 건 안했는데 식구들은 전에 배멀미를 심하게 했다더라구요. 그땐 피도가 엄청 심했다고 합니다. 멀미 심한분들은 멀미약 준비하세요. 선착장서 살랬더니 안팔아요. 배에 타서 자리 잡고 있으니 뒷자리서 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살짝 봤더니 뒤에서 간단한 음료랑 스낵을 팔더라구요. 저는 음료 쿠폰 들고 가서 라면 달라했더니 친절하게 그 걸론 라면 안되 라고 알러 주대요ㅋㅋ 아내가 가자마자 밥먹을거니까 라면 먹지 말라고해서 꾹 참고 음료수만 마셨습니다.  4-50분 배로 달리다 보니 탕갈루마 리조트에 도착했고 입구에 잘생긴 총각이 제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어요. 오즈게코서 예약했다하니 코카콜라 자판기 앞에서 기다리라 해요. 가서 좀 기다리니 아까 그 총각이 와서 라운지 샤워실 라커 등등 사용법과 옵션 시간과 장소 등등믈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다섯번씩 이야기 해 주더라고요.   미팅 후 우리는 FIRE STONE이라는 중식, 태국식 등등을 파는 곳을 갔어요.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맛이 괜찮았어요. 한국분들 볶음밥드시고 마파두부랑 흰밥 시키셔서 드시면 괜찮으실겁니다. 어쨓든 매식사마다 맥주시키는 건 국법으로 정해 놓았으니  4X beer 시키고 콜라랑 이것 저것 시켰는데 100불 좀넘었어요. 4식구 끼니마다 항상 150불이었는데 싸게 느껴졌습니다. 양도 아주 많구요.  밋나게 점심 식사 후 라커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짐은 라카에 넣구요. 라카는 2불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 돈 안넣고 문 안잠그더라구요. 한국인 욕 묵으믄 안된다고 우린 돈 넣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온천에서 몸좀 풀고 바다 수영 했죠. 완전 뜨거워요. 워터푸루프 썬크림 바르세요. 물은 시원하고 하늘은 푸르고 천국 같은 곳입니다. 맥주도 먹고 놀다 4시에 오토바이른 타러 갔습니다. 우리 둘째가 탈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쉽게 타더라구요. 안전교육도 하고 위험한 코스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탈수 있겠더라구요. 출발전에 S코스 같은거 바닷가서 연습도 하구요. 아 중간중간에 사진사가 사진을 찍는데 이것도 돈 줘야 줍니다. 오도바이. 다 타고 또 바다로!!! 수영하다보니 벌써 갈시간이 되서 해가 지고 있더라구요. 샤워하고 참 샤워실에 수건은 있습니댜. 샴푸 바디샤워통도 있기는 한데 빈통이에요. 해가 뉘엿 저물어가고 돌고래 밥주기 할 사람들 줄 서라고 하더라구요. 줄서서 기다리니 진짜 돌고래가 밥무러 오고 있더라고요. 대박이에요. 주최측에서 전어(?) 를 한마리씩 주고 20명씩 바닷가로 가서 직접 야생 돌고래한테 밥을 준답니다. 신기하더라고요. 시간 맞춰서 사람 있는 곳으로 밥무러 오는 돌고래라니!!! 다 마치고 돌아오는 배는 다들 푹 자는지 조용하더라구요. 총평 가성비 짱!! 물 깨끗하고 해변 예쁘고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어서 편리했어요. 호주 사람들은 휴가를 이곳으로 온다는데 저도 다음에 꼭 한번 휴가 오려구요. 옵션으로 한 4륜오도바이 재미있고. 돌고래 밥주기는 평생하기 힘든 경험 같아요. 호주 여행 중 하루를 온전히 투자하기 아깝지 않은 여행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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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여행 하실때 추천 코스로! 아웃백스펙타큘라디너쇼 공연 관람 후기
이번에 골드코스트 여행 한 저희 가족은 말레이시아에 사는 4인 가족입니다. 대학생 첫째와 중2 둘째로 아재 아줌마 이렇게 4명이죠.   오즈게코 통해서 아웃백을 예약했는데  꼭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후기 남깁니다. 1. 예약한 날짜 : 23년 11월 30일 2.  예약 확정일 : 23년 12월. 01일 3.  방문. 날짜 : 23년 12월 02일 4. 예약경로 :  오즈게코 카톡 5.  예약 내용    1) 인원수   2)좌석위치 - 원형극장형태라 거의 다. 비슷 함   3) 날짜 - 금토일만 되는것 같더라고요.   4) 메뉴 - 스테이크, 치킨,  풀때기  셋중 하나 고르는건데 저흰 올 스테이크로 주문했죠. 이렇게 정보를 남기고 결제를 하고 조금있다 이메일이 왔어요.  영어로 된 이메일에 링크를 따라가니 큐알코드가 있어서 그걸 스크린캡쳐 해놓고 예약 당일에 갔습니다.   렌트를 해서 갔는데 놀이동산 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나와서 주차하고  예약 1시간전에 미리 입장 했습니다. 입장할때는 큐알코드 보여주니까 B게이트로 들어가라더라구요.  좌석에 따라 문이 다른듯요.  입구에서 카우보이 모자 하니씩 받었더니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주드만요. 이건 나갈때 돈내믄 준다더라구요.   큰 홀에 드가니 날씬한 호주 여성께서 라이브. 공연을 하더라구요.  홀 한쪽에 Bar가 있는데 줄이 길게 있었습니댜. 일단 우리도 줄을서고 한참 후에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보믄서 맥주마시고 있으니 입장하라해서 b게이트로 들어 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자리에는 파이가 셋팅이 되있는데 음로 나오기 전에 먼저 먹지 마셔요.  목맥혀 죽을뻔 했습니다. 참고로 우리 식구들은 음로 나오기 전에 다 억었죠 ㅎㅎㅎ.  조금 있으니 맥주 레몬에이드를 돌아 다니믄서 서브 해주고 공연은 아주 재미있고요.  사실 영어로 해서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았어요. 식사는 공연을  즐길 정도로 천천히 나오고요.  한국 사람은 너무 빨리 먹어서 좀 그렇죠 ㅎㅎ 와인도 주니까 맥주 한잔 얼른 드시고 고기 드실 땐 와인 드세요 ㅋㅋ 잔이 하나라서요. 총평 골코 오시는 분은 꼭 봐야 합니다.  이런공연 한국서 보려면 인당5-6만원 이상 줘야하고 거기에 코스요리까지!! 가성비  초대박이고 가장 좋은건 레알 호주 문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겁니다. 강추합니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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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드디어 했어요!
호주여행 전문 사이트 오즈게코를 통해 시드니 스카이다이빙 (울릉공) 을 예약했다. 꺄.그리고 그 날이 다가와서 아침에 픽업차량 장소로 향했다. 사실 스카이다이빙 예약한 날 밤 까지 비가 엄청 왔던 시드니..ㅠㅠ심지어 스카이다이빙을 해야하는 울릉공에도 비가 주륵주륵..걱정된 나는 그 전날 예약한 업체(스카이다이브 skydive) 로 전화를 걸어스카이다이빙 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전화번호는 오즈게코 예약 후, 메일로 받은 바우처에 적혀있다. )그런데 너무 해맑게도 뛸수 있다던 담당자..^^하하하. 여긴 폭우 내리는데요?? 그런데 정말, 당일 아침이 되자 거짓말처럼 날이 맑아졌더라. 역시 난 천운을 타고났.. ♥ 너무 행복해하며 약속된 픽업장소인 Ultimate travel 로 걸어갔다. 센트럴 역과 가까워 너무나 찾기 쉬웠다. (구글맵 최고!) 구글맵: https://maps.app.goo.gl/BSKYt8ykhF3mvGyR8 내 바우처에 적힌 픽업 시간은 아침 6:50라서 미리갔다. 뭐든 30분 일찍 도착해야 마음이 편한 나란 여자.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스카이다이빙 바우처 메일로 보내주신거 보여주면 끝.*그리고 버스 안에서 아이패드로 인적사항 적고, 뛰어 내리는 것에 동의하는 것 같은거 작성하게 된다. *오즈게코 예약한 후 메일로 미리 신청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그대로 먼저 온라인 신청하고 가면 달리는 버스안에서 멀미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동의서만 체크하면 됨) 이제 울릉공으로 출발!!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하다. 가는길에 다시 먹구름 끼고 비가 오고, 그러다가 좀 더 달리면 쨍하게 해가 비추고.정말 시드니의 날씨는 알수가 없다. !!!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에 계속 나타나던 무지개~! 먹구름이 잔뜩 꼈었는데, 신기하게도 스카이 다이브 업체에 도착하자마자 맑게 갠 하늘 신난다!!! 다같이 모여 간단하 설명을 들었다. 야외에서 설명해주실 때 사진과 동영상 추가 사항도 함께 설명해 주신다.  핸디캠은 나와 함께 다이빙하는 파트너의 손목에 캠을 달고 마치 셀카 형식처럼 찍는 방식!Dedicate 방식은 나와 파트너 이외에 오직 나만을 위한 촬영 다이버 한사람이 추가되는 것!!!배경을 좀더 멋지게 담고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이 방법(3번째) 를 선택!! 이제 건물안으로 차례대로 들어가서 사진, 동영상 옵션을 추가할건지 결정하고, 바우처를 보여주고 버스에서 작성한 동의서 종이를 제출한다.  여기서 팁은, 동영상(사진, 비디오) 를 촬영한다고 손을 들면 그룹에서 조금 앞쪽으로 배정해주는 것 같다.  특히 나는 촬영 다이버를 추가로 선택해서 좀더 일찍 뛸수 있었다. 짐 놓고, 옷 입고, 설명 듣고 조금 기다리면 작은 승합차를 타고 경비행기장으로 떠난다.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또 쏟아진 폭우...ㅠㅠ다이빙 하러 온 사람들은 웅성 거리며 세계각국언어로.ㅋㅋㅋㅋ 걱정하는 눈치였는데, 프로 다이버들은 "It's time to wet!" 이라며 즐거워함.ㅋㅋㅋㅋ아하하..다행히 비가 이슬비로 바뀌었고,  우리는 비행기에 올랐당! 비행기가 떳다. ㅋㅋㅋ한 15분은 하늘 높이 날아갔다. 흐렸는데, 구름위는 맑고,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서 신났다!! 적정 높이 까지 올라가자문을 열고. 비행기에 점프 신호가 떨어지자 지체 없이 떨어지는 1번 다이빙 선수.잘가요. 저도 곧 가요.ㅋㅋㅋㅋㅋ 나의 파트너 비니! 으아!!!!! 정확한 포즈를 딱 잡고 있으니어느샌가 떨어지는 1!!!! 꺄가각!!!진짜 떨어질때 저 기분은.!!꼭 해봐야 알아요!! 사랑이에요!!울릉공 바다와 도시가 막 눈앞에 보이는데 진짜 대박임.ㅋㅋㅋ 촬영 다이버 언니가 막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손 하트도 해준다요. 꺅너무너무 신나서 손짓이 절로 나온답니다. 진짜 최고최고예요!!진짜 정말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 다이버 추가해서 비디오 촬영하는게 꽤 돈이 비쌌지만, 이렇게 360도로 멋진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나는 작고, 풍경은 크게!! 딱 내가 원하는 구도!! 저 풍경을 실제 생눈으로 본다면 믿어지시나요.ㅋㅋㅋ Joy 가 찍어준 나의 최애 스카이다이빙 샷!! 이건 정말 나의 인생 샷!!!♥♥♥♥♥♥♥ 내려오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ㅠㅠ 두 눈에 담기 바빴던 저 풍경들. 힛 다 하고나서 받은 증명서 사진, 동영상은 바로 확인 가능!  나중에 영상.사진은 이메일로 받지만 미리 확인하는게 좋다. 이렇게 저의 스카이다이빙은 무사히 그리고 너무너무 신나게 마무리되었다. 저 스카이 다이빙 했어요!!버킷리스트 완료!! 시드니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울릉공에서 하는 스카이 다이빙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정말 최고의 경험이에요. !!!!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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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케언즈 여행] 케언즈 쿠란다 한인가이드투어 후기!!
호주 케언즈 여행 에서 마지막 일정이었던, 쿠란다 열대우림 후기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가 없었어요! 위에도 썼다시피 이번 여행 테마는 물놀이여서 열대우림 투어에 대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외로 정말정말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식물/나무를 좋아하셔서 더 만족했던 투어였어요. 숙소 앞까지 픽업을 와주셔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이드님 만나서 쿠란다 스카이 레일- 케이블카 타는곳으로 이동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꽤 긴 케이블카이고, 중간에 3정류장을 지나가는데 각 정류장마다 짧게 산책을 할 수 있고, 폭포를 볼 수 있는곳도 있어서 꼭 내려서 짧게라도 둘러보세요 ★ 스카이 레일에서 찍은 많은 사진 중 일부입니다. 정말 넓은 곳이고 초록초록한 곳이에요. 내려서 쿠란다 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집합장소로 모였습니다. 마을 자체는 굉장히 작고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기념품샵도 커피숍도 아이스크림집도 있었어요!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집합 장소로 가서 원주민 문화체험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저렇게 무대에서 각 상황에 따라 표현하는 춤을 보고 이후에 전통악기/부메랑/창던지기 등을 보고 부메랑 던지기는 직접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부페식으로 식사를 하고 - 커피랑 홍차/녹차까지 있었어요 :)  수륙양용차인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쭉 둘러봤습니다. 아미덕 사진이에요 : )  물하고 육지하고 왔다갔다하면서 가이드님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카이레일 타기전에 가이드님이 설명해주신 저 오른쪽에 쨍한 파란색 나비! 율리시스란 나비인데 저 나비를 한마리를 보면 그 날 하루가 운이 좋고, 두마리를 보면 그 해가 운이 좋고 세마리를 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저런 내용이었어요 ㅎㅎㅎ 아미덕을 타고 쿠란다를 보면서 저희팀 모두 율리시스 2마리를 볼 수 있었어요 : )  가이드님이 농담으로 다같이 카지노 가야한다며..ㅋㅋㅋㅋㅋㅋㅋ 아미덕 투어 이후에 작은 동물원 구경을 마지막으로 쿠란다 패키지가 끝납니다. 동물원이 크진 않지만, 캥거루/왈라비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같이 셀카찍기 좋아요! 그리고 돈을내면 코알라를 안고 찍은 사진을 인화해서 주기도 하구요. 동물원 구경을 끝으로 다시 가이드님이 각자 숙소앞까지 드랍해주시고 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크루즈때처럼 터미널로 왔다갔다 안해도 되서 더 좋았고, 가이드님 정말 친절하시고 박학다식하셔서 설명 듣는 재미가 더 있었어요 :)  여행 일정 앞두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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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쿠란다 투어 기차 시닉레일 후기!!
호주 케언즈 쿠란다 투어 자유일정? 데이투어? 기차. 케이블카. 원주민문화체험. 아미덕 고민될땐~~ 우리 가족 리얼여행후기 오늘은 12월 케언즈 여행중 잊혀지지 않는 쿠란다 풀 일정으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케언즈 여행일정 " 쿠란다 열대우림 " 혹은 아바타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쿠란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쿠란다 일정은 저희 가족에게도 고민을 많이 했던 일정이라... 저희 리얼여행후기 보시고 어떤 일정으로 쿠란다를 즐길지 결정하시면 참 좋을거 같아요. 아마 들어서 아시겠지만 쿠란다 열대우림 자유일정 혹은 데이투어 ?? 저희 가족역시 고민을 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 요소들을 설명해드릴께요 ​그 유명한 시닉 레일 기차 / 장엄한 쿠란다 열대우림을 볼수 있는 케이블카 / 호주의 전통과 히스토리 원주민 문화체험 그리고 수륙양용차 아미덕 이런 일정을 다 놓칠고 싶지 않고 또 기차로 올라가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고 싶었는데... 렌트카로 할때 누군가 한명은 케이블카를 즐기지 못하고 렌트카를 타고 내려와 기다렸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는 나머지 가족을 기다려야 한다는 부분에서.. 자유일정은 ㅠ 좀 ㅠ 또한 쿠란다 기차와 케이블카의 편도요금이 요금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쿠란다 열대우림 케언즈일정을 투어로 가기로 결정 ♥ 저흰 오즈게코에서 예약한 CKB 클라식 투어에 + 나비박물관까지 별도포함 쿠란다는 숙소 왕복픽업 + 모든 전일정 포함 + 점심식사까지 ​​ 쿠란다 데이투어 CKB 투어후 만족도 너무 너무 좋았어요. 블루나비를 보겠다고 나비박물관을 일정을 넣는바람에 사실 쿠란다 빌리지 구경하는 시간이 조금 짧았지만.. Butterfly Sanctuary 는 비추입니다.. 일단 쿠란다 열대우림에 사는 블루블루 나비 매우 희귀한 이 나비는 한마리도 볼수 없었거든요 ㅠ 직원분께 여쭤보니.. 최근 4~5년 사이 블루나비의 부화가 어려워져 생츄어리 내 한마리도 없다는것 ㅠ 얼마나 아쉬웟던지...​ 암튼 실제로 보면 이 희귀한 블루나비는 잊어 주시고 쿠란다 풀일정 기차와 케이블카 그리고 다양한 일정이 있는 오즈게코 클라식 쿠란다 데이투어 리얼 여행후기 시작할께요~ 기차 시간에 맞추어 케언즈 시내 숙소로 버스가 픽업을 온다는 사실 현지 픽업 드랍 우버요금 생각하면 왕복 셔틀 버스 감사할 따름이였습니다. 버스에 타자 마자 각 투어 코드마다 다른 일정표를 손님들께 나눠주고 오즈게코 쿠란다 클라식 CKB 안에 포함된 점심 식사까지 선택할수있는 종이한장을 나누어 준답니다.​ 전 치킨버거 선택 ~ 호주전통 피쉬앤칩스. 라자니아 등이 있었던거 같아요~ 케언즈 시내숙소 손님들을 모두 픽업 후 프레쉬 워터 (Freshwater) 시닉레일 기차역 도착 시내를 조금만 벗어난 후였는데.. 뷰가 너무 좋고 편안하고 그리고 날씨가 기가 막혔습니다. 그냥 기차역에 앉아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으로도 손님들 모두가 쿠란다 열대우림 일정들을 모두 설레게 기다리는 모습들이 느껴졌습니다. 기차역은 참으로 오래 된듯한 역사가 보이네요. 특히 케언즈의 열대 습한 날씨와 매우 오랜된듯하지만.. 너무 잘 정리되고 관리된 기차역 보는 것만으로도 참 좋았습니다. 기차 역 카페 바로 옆 오래된 기차가 서있는 모습도 보이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승차권 매표소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이였구요~ 기다리는 동안 행운을 안겨준다는 블루나비 키링도 보고 쿠란다의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구경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느새 한두명씩 모이더니 기차역 테이블이 순식간에 꽉 차네요. 저희가 여행갔을땐 12월이였는데.. 한참 시드니와 멜번 등 주별로 모두 오픈한 상태라 여행이 조금은 자유로와진 기간이였습니다. 코로나로 많이 다니지 못하던 사람들이 퀸즐랜드 케언즈로도 여행을 참 많이 온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쿠란다 시닉레일 기차는 약 1시간 30분동안 달리기 때문에 아침을 드시지 못했다면 여기서 커피나 샌드위치 차등을 마시면 좋은 시간입니다. 기차역 앞 뷰가 그냥 너무 좋아서~~ 기차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기자가 들어옵니다. 그냥 설레는 이 기분은 뭐라고 말할수 없는데요. 제가 먼저 달려나가 사진을 찍고 기차를 구경했습니다. 이 기차 철도의 건설은 1886년에 시작되어 1891년 쿠란다까지 완공되어 수많은 터널과 다리등이 건설되면서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케언즈 쿠란다 철도의 건설은 아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당시 엄청난 규모의 엔지니어링의 업적이기도 하고, 퀸즐랜드 역사의 화려한 야망, 인내 그리고 고통에 흔적이 담긴 오랜 전통의 역사 시닉레일 ♥ 무엇보다 시닉레일을 타고 갈때 볼수 있는 뷰가 ~~ 각 승차권에 자리가 배정되어 있어 승차권을 확인 후 탑승하시면 좋습니다. 전 앉자 마자 오랜 전통과 역사가 느껴지는 의자에 앉아 보았습니다. 이런 기차를 언제나 탔을까요, 이미 설렘은 시작되었고 마냥 즐겁기만 했는데요~ 기차를 타는 순간 쿠란다 열대우림 정상은 이미 시작이 아니었을까요? 기차의 전체 루트와 스탑 그리고 쿠란다 꼭대기쯤 올라가서 잠깐 내려 바론 폭포를 구경할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내가 타고 있는 시닉레일 ♥ ​그린 그린 녹색 풍경과 시닉레일이 마치 그림이더라구요 이 여행의 순간순간이 시닉레일을 놓칠수 없는 이유였습니다. 다만 조금 느리게 가는 속도는 여행의 미학이 아닐까요~ 이해되시겠죠 해발 5.5M 에서 시작하요 고도 327.1M 계속 구간마다 15개의 터널과 93갸의 커브철도길 협곡과 폭포위에 설치된 수십개의 어려운 다리는 보는 것만으로 아찔한 모먼트가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다만 오늘 다시 안 사실은 이 쿠란다에서 금광 "Gold " 가 나왔다는군요. 호주에선 멜번 근교 소버린 힐등을 포함한 금이 나오는 유레카 지역이 참으로 많은듯합니다. 이 곳 역시 " Cry of Glod !!! " 기차가 지나가는 곳마다 보이는 살짝 살짝 보이는 케언즈의 뷰들이 너무 환타스틱입니다. 시닉레일 기차를 타면서 주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1시간30분동안 소요되는 시닉레일에서 놓치지 말아야하는 아름다운 뷰들입니다. 기차는 속도가 바뀌면서 중간 중간 사진을 담을수 있는 사진 뷰들 지날때는 속도가 매우 천천히 느려집니다. ​ 케언즈 쿠란다 시닉레일 기차 이 곳 저 곳에서 와~~ 하는 소리가 들리구요 기차는 점점 더 높은 쿠란다로 올라가는 중 입니다. 퀸즐랜드 쿠란다 여행시 시닉레일이 이렇게 조용한적이 또 있었을까요? 다행히 호주 퀸즐랜드는 코로나 프리로 아주 오래전에 일상으로 복귀되어 여행이 가능한게 어쩜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여행은 감사한 케언즈 여행이라고 이름을 지어야 할가봐요~ ​ 케언즈를 일로서도 와야 하고 또 여행으로도 왔었어야 하는데.. 참 일정 잡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신의 운명인지.. 12월 케언즈 여행 제가 꿈에 그리던 여름 12월에 케언즈 완벽한 여행을 완벽한 날씨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케언즈 여행후기 포스팅도 가능하게 되었구요.♥ 기차는 계속 달리는군요~ 저멀리 바론강이 눈에 들어오고 바론 폭포가 저멀리 보일때쯤 잠시 스탑하여 기념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 강한 케언즈의 햇살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바론폭포를 보고 시닉레일을 기념으로 멋진 부부샷도 한장 남게되었습니다 :) ​다름 2편엔 나비 생츄어리와 쿠란다 빌리지 생생후기 포스팅할께요~~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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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정글, 계곡, 폭포! 케언즈에서 좀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엉클브라이언 투어 강추!!! 밀라밀라폭포, 조세핀계곡 까지~
케언즈 독특한 정글투어, 엉클브라이언 펀데이 폭포수 투어 후기 입니다 ~~ 케언즈 여행을 하되 뭔가 특별한 경험은 없을까 싶어 검색하다 알게된 엉클브라이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리뷰도 많고 별점도 높고 강추강추 하고 있었어요~! 아시안보다 유럽쪽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엉클브라이언 투어. 훈훈한 외쿡인들과 어색함 없이 특별한 투어를 즐기고 싶다면 저또한 강추~! 어떻게 좀더 저렴하게 이 투어를 참여할수 있을까 검색하다 알게된 오즈게코! 오즈게코를 통해서 엉클브라이언 데이투어 저렴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 정글을 향해 달리는 엉클브라이언 투어버스~~ 여러나라에서 모인 우리 일행들.영국 스웨덴 핀란드 미국 스페인 그리고 한국인 저! 우리투어의 가이드이자 엉클인 시드니 아져씨가 가는내내 농담도 던지시고 각자 자기소개 할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셔서 서로 어색한 분위기를 깨주었어요~ 첫번째로 도착한 Babinda Boulders 열대우림속에 들어가기 전 식물들 특징이랑 주의사항 안내해 주시는 우리 시드니 아쟈씨. 정글 식물중에 스치기만해도 6개월동안 통증이 지속된다는 무시무시한 식물도 있다고 해요.. 정글속으로 길을 따라 다같이 10분정도 걸어가면 길끝에는……! 이런 멋진 계곡이..!! 너무너무 아름답고 맑은 자연 순수 100%의 계곡.  당장이라도 저 물에 뛰어들고 싶었답니다. 이곳은 보호구역이어서 눈으로 담고, 조금 옆에 있는 호수로 이동이동~ 그리곤 바로 다이빙~!! 사실 저는 다이빙 겁나서 못했구 ㅋㅋ 쪼~ 멀리서 여자애들끼리 인생샷 찍으면서 노닥노닥 ㅎㅎ 외쿸 오빠들은 겁도없이 풍덩풍덩 잘 뛰어내리더라구요! *** 엉클브라이언 투어는 물만보이면 뛰어들어 수영하는 투어이니 출발하실때 아예 수영복을 입고 걸칠옷, 비치타올을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용! *** 다시 차에 올라타고 다음장소로~~ 가는길에 칭구들과 노나먹은 악어육포! 이거 요 브랜드 보이면 바로 사 드세여 강추임ㅎㅎ 다음장소는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던 Josephine falls. 바위를 타고 굽이굽이 흐르는 폭포와 바위위에서 타는 미끄럼틀..!꿈속에서나 본것같은 풍경.. 이곳에서 수영하며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꿈만 같았어요! 다들 손잡고 단체로 미끄럼틀~~!!  방수카메라, 고프로가 있다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없어도 걱정마세요 ! 우리의 엉클 시드니아쟈씨가 엄청 열심히 사진 찍어준답니당! 퀄리티랑 프라이버시는 보장 못하지만여 ㅎㅎㅎ *사진은 엉클브라이언 페이스북에 그날저녁에 업뎃되요! 저날 하루만 500장 이상 업뎃 되있었다는 ㄷㄷ 밥먹으러 가는길엔 성냥개비입에물고 폴로사탕 옮기기 게임을 했어요 남자-남자 순서땐 다들 경악 ㅋㅋㅋ 진짜 입술 닿는줄알았다는ㅋㅋㅋ 제옆은 몸짱 미쿡 오빠였는데 두큰두큰? ㅎㅎㅎㅎㅎ 다들 이게임덕(?)에 엄청 웃고 더 가까워 졌답니다ㅋㅋㅋ 언덕위의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물놀이 후엔 뭐든 맛있잖아요 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허겁지겁 먹은것 같아요. 맥주도팔고 있어서 코로나도 한잔 해주고~ 디저트까지...!!!오엠쥐.. 나 사진찍어야돼는데.. 또 옷훌렁벗고 수영해야하는데.. 하지만 저 달달이는 이미 내 입속으로 들어가 있고.. ㅋㅋ 점심을 먹고나선 엉클브라이언의 하이라이트!! 요 사진을 찍으러 밀라밀라 폭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아이들 또 훌렁훌렁 옷벗어제끼고 폭포다~~ 물이다~~ 신난다!!! 그리고 요로케 하트물줄기 발샄ㅋㅋㅋㅋ 시드니아져씨 사진찍어주는거 귀요미 결과는 엉클브라이언 페북에서 확인~! ㅎㅎ 사진 다 찍으니 다음장소로 이동.. 아니 이투어 모일케 알차... 이제 집좀 보내주세여..ㅋㅋㅋㅋ 마지막 장소였던 Lake Eacham 호수. 레이크 이챔~ 다들 지치지도 않나.. 또 오자마자 호수로 풍덩풍덩 여긴 좀 깊은 물이어서 저는 못들어갔어요 ㅠ.ㅠ 글구 막 거북이도있고 악어도 있대는데.. 안무섭나봄.. 심지어 나무 위에도 올라가있다가 저기서 점프함.. ㄷㄷㄷ 외쿡인들은 목숨이 두개인가봐요 마무리는 따뜻한 커피와 티, 머핀과 마시멜로~ 다들 둘러앉아서 얘기나누고 깔깔대면서 투어 마무리 지었답니다. 남눈 신경 전혀 안쓰고 하고싶은대로! 옷훌렁 물풍덩! 이번 투어를 하면서 정글에서 피터팬이 된것같은 기분이었어요ㅎㅎ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구 외국친구들과 함께 색다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엉클브라이언 추천드릴게요~! 특히 다른친구들에 비해 저렴하게 다녀와서 더 신났던 ㅋㅋ 오즈게코에서 엉클브라이언 투어 신청하세요~ ;)
케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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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여행 후기] 케언즈 선러버 그레이트베리어리프투어 다녀와서~~
케언즈 여행 후기, 선러버 크루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 ~~ 스쿠버다이버들의 최종목적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산호초가 뻗어있는 케언스 그레이트배리어리프!!그레이트배리어리프의 수많은 크루즈 투어 중 배틀트립에도 소개 되었던썬러버크루즈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400km인데.. 우주에서도 보이는 2000km산호초 지역이라니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시나요? 북쪽에서 남쪽까지 길게 이어진 산호초로 여러가지 크루즈를 타고 여러 스팟을 다니며다양한 산호초와 아름다운 열대어들을 만나보실수 있답니다. 리프터미널 안의 Sunlover Reef Cruises 를 찾아가서 오즈게코 바우처를 보여주면 승선권으로 바꿔준답니당! 배로 먼저가시면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야하니 꼭 터미널로 가서 승선권으로 먼저 바꿔가셔야 해요~! 요 커다란 크루즈를 타고 그레이트배리어리프로 고고~!! 케언즈에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그레이트배리어리프로 가는 동안 옵션으로 신청한 스쿠버다이빙을 위해  한국어로된 의료진술서, 면책동의서에 싸인하고, 간단하게 장비사용 설명을 들었어요 :)  배틀트립에 나왔던 잘생긴 한국인 가이드 오빠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답니다~!! 드디어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 설치된 폰툰에 도착~!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겨볼 시간 ><! 고글 핀 구명조끼~ 스노쿨링에 필요한 장비는 이렇게 다 있어요 기본적인 스노클과 핀, 구명조끼 모두 무료로 빌려준답니다 :) 첨엔 쭈뼛쭈뼛 바다 춥지 않을까, 과연 안에 뭐 얼마나 보일까 했는데.. 오마이갓,,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와 아름다운 산호초들을 보고 왔답니다!진짜 홍보사진에서 보던 바닷속 그대로 였어요~! 당장 더 깊은, 더 먼 곳으로 가는 스쿠버다이빙하러 가고싶었다는 ㅠ.ㅠ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폰툰의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많은 물고기들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스노클링하며 같이 헤엄친다면 더 좋겠죵? ㅎㅎ 케언스 선러버크루즈의 또다른 빅재미 워터슬라이드!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던 바다로 빠지는 슬라이드~! 안전하게 팬스가 쳐저있답니다 :) 12시 땡! 뷔페점심 시작! 빵, 샐러드, 치킨, 돼지고기, 새우, 과일 등 다양하고 푸짐했던 점심시간!어떤 사람은 새우를 산으로 쌓아놓고 먹더라고요..ㄷㄷㄷ 근데 끝나는 시간까지 풀로 쌓여있던 새우~!저는 식사하고 바로 스쿠버다이빙이라서 쫌만 먹었지만.. 여러분은 맘껏 퍼다 드세요~!  그리고 스쿠버다이빙~! 체험다이빙이어서 강사님 팔짱끼고 따라댕기기~산호초, 해양생물, 열대어들과 꿈같은 시간 보내고 왔답니다 ><!!배틀트립에서 나온 거대한 물고기 나폴레옹피쉬랑 사진도 찍고 ㅋㅋ아니 무슨 물고기가 강아지마냥 사람 졸졸… 넘나 신기했어요~! 물속에 들어가지 않아도 그레이트배리어리프의 바닷속을 볼수있도록 두대의 배가 20분마다 움직인답니다!투명유리바닥보트(글라스보텀보트)와 반잠수정인데요투명유리바닥보트는 산호초 보기 넘 좋았고 반잠수정은 열대어들을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물고기 먹이주기도 하고, 해삼과 불가사리를 만져볼수 있는 시간도 있었어요~!해삼이 바닷속을 청소해주는 동물이라고 잡아먹지마세요~라는데..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음식이 해삼인데 말이죠..허허 돌아오는 길에는 따뜻한 커피와 스낵이 제공됬고저는 추가로 레드와인 한잔하고 노곤노곤 졸면서 왔답니다~아침부터 오후시간 꽉꽉 채워 알차게 보내고 온 선러버 크루즈! 담엔 스쿠버자격증 따고 다른 크루즈도 참여해 보고 싶어졌어요~! 배틀트립에서도 선택하고 또 저도 너무즐겁게 즐기고 온 선러버크루즈 강추 합니다 ^.^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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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브리즈번 모튼아일랜드 탕갈루마 리조트 후기
안녕하세요 한나입니다 :) 오늘은 제가 너무 즐겁게 다녀온 호주 브리즈번 근교섬에 있는 탕갈루마 리조트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큰 호주 땅에 많은 작은 섬들이 있는데요~ 브리즈번 모턴 아일랜드에 대해 들어보신적 있나요?? 먼저! 브리즈번 공항쪽에 위치한 페리 탑승장에 도착하시면 이렇게 커~다란 페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행가기에 설레이게 만드는 페리 탑승장의 모습이네요! 안의 내부는 이런식으로 의자와 테이블, 밖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있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가량 페리 안에서 과자도 먹고 ~ 노래도 듣고 달려온 모턴아일랜드!!! 너무나 ..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섬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구경하다가 체크인 시간에 맞춰 탕갈루마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고나니  꺄~~ 모래썰매 체험을 할 수 있는 티켓들을 주시고 출발시간에 맞춰 작은 버스를 타고 사막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받은 사막용썰매와 내려올때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 물안경(?) 을 받고차례로 썰매를 타기 위해 계속 계속 .. 올라갑니다 .. 저는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는터라 ^^;; 조금 무서웠다는 …!!! 도착해서 받은 사막용썰매와 내려올때 눈을 보호해줄 수 있는 물안경(?) 을 받고차례로 썰매를 타기 위해 계속 계속 .. 올라갑니다 .. 저는 약간 고소공포증이 있는터라 ^^;; 조금 무서웠다는 …!!! 모턴아일랜드 탕갈루마리조트는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모두 같이 가기 좋은 섬입니당 ㅎㅎ저희는 가족끼리 다녀왔는데요~ 인증사진은 필수겠죠??? ♡ 자유시간엔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사진도 찍고 음료도 마시구 완벽한 휴양지임이 틀림없습니다. ^^ 모래성도 쌓아봤구 ㅎㅎ 이렇게 나무 그늘에 누워있는 모습도 흔히 볼수있습니다^^* 날씨가 다했어요… 정말 너무나 좋았어요 이렇게 좋은 휴양지는 모두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조만간 모턴섬의 밤, 돌고래 먹이주기 등 더 다양한 액티비티 후기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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